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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관심을 가집시다!


BY 미개인 2020-09-02

1.집에 돌아오면 우선 아내부터 찾아 가볍게 포옹한다.

2. 오늘 그녀의 계획이 무엇이었는지 당신이 알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특별한 질문을 하라 

      (예:병원에 갔던 일은 어떻게 됐어?")

3. 그녀의 말을 들어주고 적절한 질문을 하라 

4. 그녀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대신 그녀의 편에서 이해하라.

5. 20분 정도는 아내에게 적극적이고 순도 높은 관심을 기울여라. 

6. 꼭 무슨 날이 아니더라도 때로는 불쑥 꽃다발을 건네 아내를 놀라게 해주어라.

7. 금요일 밤이 되어서야 그녀에게 주말에 뭘 하고 싶냐고 묻지 말고 며칠 전부터 미리 데이트 계획을 세워둬라.

8. 보통 때 저녁 준비를 아내가 하거나, 아니면 오늘 그녀가 할 차례인데 바쁘고 피곤해 보이거든

      당신이 하겠노라고 자청해보아라

9. 아내의 외모에 대해 찬사를 보내라. 

10. 그녀가 언짢아할 때 그 기분을 이해해 주어라. 


11. 아내가 피곤해 보이면 뭐든 거들어 주려고 애쓰라.

12. 여행할 때는 그녀가 급히 서두르지 않아도 되도록 시간 계획을 여유 있게 짜라. 

13. 귀가가 늦어질 것 같으면 아내에게 미리 전화로 알려라.

14. 아내가 도움을 요청해 올 때는 그것이 잘못된 행동인 것처럼 생각되게 하지 말고

       단지 당신이 할 수 있는지 없는지만 분명하게 말하라.

15. 그녀가 기분이 언짢아 보이면 "당신이 그렇게 우울해 하니 내 마음이 안 됐군" 이라고 말하곤 공감을 표시하라.

        단지 그녀로 하여금 당신이 그녀의 기분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만 하라.

16.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

        살짝 아내에게 귀띔을 해서 혼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미리 말해주어라.

17. 생각이 정리되면, 아내가 최악으로 상상하고 마음 졸이지 않도록

       당신이 고민하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어라.

18. 겨울철에는 화로나 벽난로에 불을 피우는 일을 하라. 

19. 아내가 당신한테 이야기할 때는 잡지를 덮고 텔레비전을 끈 다음 온전히 관심을 기울여라.

20. 보통 때 설거지가 아내의 몫이거나 특히 그녀가 피곤해 보이는 날에는 당신이 설거지를 하겠다고 하라.


21. 아내가 우울해 하거나 지쳐 보이면 지금 그녀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고 물어, 그 중에서 몇 가지를 기꺼이 해주라.

22.밖에 나갈 때는 들어오는 길에 가게에서 사올 것이 없냐고 묻고, 반드시 그것을 사와라. 

23. 낮잠을 자거나 외출을 할 계획이라면 아내에게 미리 알려주어라.

24. 하루에 네 번은 아내를 안아줘라. 

25. 직장에서 집으로 가끔 전화를 해서 어떻게 지내느냐고 묻고, 즐거운 일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라.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하라.

26. 적어도 하루에 두 번은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하라. 

27. 이불을 펴고 개는 일은 당신이 하라. 

28. 아내가 빨래를 한다면 양말을 벗을 때 뒤집어 벗지 말라.

29. 휴지통이 가득 찼으면 알아서 비워라

30. 집을 떠나 멀리 가게 되었을 때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이 무사히 도착했음을 알리고,

         그녀가 당신에게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일러주어라.


31. 아내의 차를 대신 세차해 주어라. 

32. 아내와 외출할 때는 미리 세차하고 차 안을 말끔히 정돈하라.

33. 부부 관계 전에 샤워하고 그녀가 좋아한다면 향수를 사용하라. 

34. 아내가 누군가와 다투고 감정이 상해 있으면 아내 편을 들어주어라.

35. 아내의 등이나 목, 혹은 발을 안마 해주어라. 

36. 꼭 성행위가 아니더라도 가끔은 아내를 꼭 껴안아주고 애정 표현을 하라.

37. 그녀가 얘기할 때는 인내심을 갖고 들어라. 도중에 자꾸만 시계를 들여다 보지 말라.

38. 아내와 함께 텔레비전을 보면서 리모컨으로 자꾸 이리저리 채널을 바꾸지 말라. 

39. 남 들 앞에서도 애정을 표현하라.

40. 아내와 손을 잡고 걸을 때는 마지 못해 잡고 있는 것처럼 흐느적 거리지 말고 손을 꽉 쥐어라. 


41. 아내가 좋아하는 음료를 기억해두어라.

42. 외식 하러 나갈 때는 몇 군데 괜찮은 식당을 제안하라. 

        (어디로 갈 것인지 생각 해내야 하는 부담을 그녀에게 주지 마라.)

43. 연극이나 공연 등 그녀가 좋아하는 공연을 기간 중 내내 관람할 수 있는 정기 입장권을 구해 놓아라. 

44. 가끔은 두 사람이 잘 차려 입고 외출하는 기회를 만들어라.

45. 외출 준비가 오래 걸리거나 다른 옷으로 바꿔 입어야겠다고 해도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라. 

46. 남들 앞에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더 아내에게 다정하고 상냥하게 대하라. 

47. 아이들보다 아내를 먼저 생각하고 아이들에게도 당신이 최우선으로 관심을 쏟는 대상은 아내임을 알게 한다.

48. 앙증맞은 상자에 든 초콜렛이나 향수와 같은 작은 선물을 아내에게 선물하라.

49. 아내에게 정장 한 벌을 선물하라. 

    (아내의 사이즈를 알아두고, 그녀의 사진을 한 장 가지고 가 옷을 고를 때 점원에게 조언을 구하라)

50. 특별한 날에는 아내의 사진을 찍어주어라. 


51. 짧고 로맨틱한 여행을 즐겨라.

52. 당신이 지갑 속에 아내의 사진을 지니고 다니며

        이따금 한 번 씩 최근 사진으로 바꾸어 넣는다는 것을 그녀가 알게 하라.

53. 아내와 함께 호텔에 투숙하게 될 때는

         사과 주스, 꽃 장식 등 뭔가 특별한 것을 준비해 두도록 호텔 측에 미리 부탁한다.

54. 결혼기념일이나 생일 같은 특별한 날을 잊지 않도록 메모해두어라. 

55. 긴 여행 길에서는 당신이 운전하겠다고 하라.

56. 운전석 옆에 앉은 아내를 배려하면서 천천히 안전하게 차를 몰아라. 

57. 아내의 기분을 살펴 관심을 보여주라.

58. 아내와 함께 외출을 할 때는 미리 방향을 생각해두어 그녀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라. 

59.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개발하라.

60. 사랑의 편지나 시로 그녀를 깜짝 놀라게 해주어라. 


61. 처음 만났을 때의 기분으로 아내를 대하라. 

62. 망가진 것이 있으면 고쳐주겠다고 말하라.

63. 주방 용 칼이 무디어졌으면 갈아주어라. 

64. 초강력 접착제를 사다가 깨지거나 떨어진 것을 새 것처럼 고쳐주어라.

65. 전구가 다 되었으면 제 때에 갈아 끼워라. 

66. 쓰레기 분리 수거를 도와주어라. 

67. 그녀가 흥미로워할 신문 기사를 오려 두거나 큰 소리로 읽어주어라.

68. 아내에게 걸려온 전화는 단정한 글씨로 메모를 남겨 놓아라. 

69. 욕실 바닥을 더럽혀 놓지 말고 샤워 후 에는 반드시 물기가 없도록 해 놓아라.

70. 아내를 위해 문을 열어주어라. 


71. 쇼핑한 식료품은 당신이 들고 오라. 

72. 무거운 상자 등은 당신이 들어주어라.

73. 여행할 때는 여행 가방을 당신이 책임지고 가방을 자동차 트렁크에 싣는 일도 당신이 맡아서 하라.

74. 아내가 설거지를 하면, 냄비를 솔로 박박 문지르는 일 같은 힘든 일을 거들어 주어라.

75. '고쳐야 할 것들'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주방에 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한 번씩 손 봐 주어라.

          단 시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하라.

76. 아내의 요리 솜씨를 칭찬해주어라. 

77.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눈을 쳐다보아라.

78. 아내에게 이야기할 때는 가끔 그녀의 몸에 다정하게 손을 올려놓아라.

79. 그녀가 하루 동안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어떤 책을 읽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지 관심을 가져라.

80.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때 "아하, 어허, 음, 오" 등의 소리로 간간이 호응을 보여라. 


81. 그녀의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아라.

82. 그녀가 얼마 전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면 요즘은 상태가 어떻고 기분이 어떤지 늘 살펴 보아라. 

83. 아내가 피곤해 보이면 차를 끓여다 주겠다고 말하라.

84. 잠자리에는 가능하면 함께 들어라. 

85. 집을 나설 때는 키스를 해주면서 다녀오겠다고 말하라. 

86. 아내가 재미있는 이야기나 농담을 하면 유쾌하게 웃어주어라.

87. 아내가 당신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었을 때는 고마움을 말로 표현하라. 

88. 그녀가 머리를 새로 하고 오면 아는 체를 해주고 보기 좋다고 표현해주어라.

89. 가끔은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라. 

90. 둘만의 은밀한 시간 또는 그녀가 속상한 마음을 하소연하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리면 받지 마라.


91. 비록 짧은 거리라도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라. 

92. 피크닉을 계획하고 함께 준비하라.

93. 세탁물 처리가 아내의 책임이거든 옷가지들을 세탁소까지 갖다 주거나 세탁기를 돌려주어라. 

94. 아이들을 동반하지 말고 아내와 둘이서만 산책을 나서라.

95. 당신은 그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싶어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도 갖고 싶어하는 것을 그녀가 알게 하라. 

       아내에게 자상하게 마음을 써 주되 자신이 희생자가 되지는 마라.

96. 집을 떠나 있을 때엔 아내가 보고 싶어진다고 말하라. 

97. 집에 들어올 때 아내가 좋아하는 파이나 디저트 등을 사 가지고 오라.

98. 장보기가 늘 아내의 책임이거든 가끔은 장보기를 자청하라. 

99. 로맨틱한 날에는 가볍게 먹어라. 너무 배가 부르면 곧 식곤증이 찾아오니까...

100. 소변을 본 후에 변기의 앉는 부분을 도로 내려놓아라. 


101. 이 항목에 더 추가할 것이 있냐고 그녀에게 물어보아라.

펌글 


-----하니-----


착한 남편 되기 참 힘드네요.

위의 분이 쓰신 것을 다 받을 수 있을 만큼 우리 아내들도 열심히 남편 위해줍시다. *^^*


-----ㅎㅎ-----


참 좋군요!

짝짝짝~~~ 님은 그리 멋지게 사시리라 믿습니다... 좋군요,정말...

그리 아낌없이 주면서 살면 정말 좋을 거라 생각은 하면서도 ,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빠져나갈 궁리에 연연했던 제가 부끄럽군요.

님의 글에서 보여지는 것들이 어느 것 하나 힘이 드는 것은 아니언만

많은 남자들이 왜 그 쉬운 것들을 못하고 사는 것일까요?

가정을 위해 뼈 빠지게 할 짓 못할 짓 다하며 희생만 하고 사는 만치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남자들은 없는 걸까요?

그렇담 여자는?

뼈 마디가 하나도 제자리에 있지 않을 정도의 고통을 수반한 출산의 위업을 해내는 이도 여자고,

살림이라는,양육이라는 , 당신이 하고 있는 직장 일보단 훨씬 힘들고 부가가치 있는 일을 하는 여자는?

여자들이야말로,특히 한국 여자들이야말로 대접 받고 또 대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아컴이라서일까?

왜 이리 아부성 발언이 마구 튀어나오는 것일까요? 정말  좋은 글이어서 걍 주절거려봤답니다.

이만 나가서 사랑스러운 와이프 꼬옥 끌어안아 주렵니다.

님의 글 복사해서 코팅해서 사무실에 걸어두고 씹고 또 씹어서 제 것으로 만들어 볼랍니다.

여성들도 요구만 하시지 말고 주고 받으려 애를 써준다면 정말 행복할 수 있겠죠?


 님이시여!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