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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 향수에 대해서...


BY 미개인 2020-10-12

각종 언론에서 그 효능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써봐도 될까요?

효과가 있는 걸까요?


-----궁금-----


ㅍㅎㅎㅎㅎㅎ 멋지시군요. 꼭 써 보세요.

부부 생활... 사회 분위기 상 주도권은 남자들이 쥐고 있지만, 

애초부터 그 키워드는 여자들이 쥐고 있는데, 

왜 여자분들은 끌려 다니기만 하나요?

그리고 상당한 비중의 남자들이 여인들에게 바란다는 걸 아시는지요? 

적극적으로 주도해주길...

자신의 취향을 솔직히 드러내 보이고, 

섹스에의 태도를 전향적으로 생각해주고,

그리고 올가즘에의 추구를 전적으로 책임지기보다 

여자와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는 걸...


되면 좋고 안 되면 말고... 

되면 더 자주 쓰셔서 확실히 유혹하셔서 소기의 성과를 훌륭히 달성하시고,

안 되면 다른 시도를 위한 밑거름쯤으로 생각하시고 

좀 더 상상력을 발휘하세요.

섹스란 게 그런 거 같아요.

상상력이 얼마나 풍부한가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고 봐도 좋다고 

미개인은 생각합니다.

눈만 뜨면 ,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보고 들을 수 있고,

그리고 그것들을 활용해 멋진 관계를 상상할 수 있고,

그리고 그것들을 기대치로 설정해두고 추구할 수 있잖아요. 

게다가 도움말이 얼마나 넘치나요?


여기 이 아줌마닷컴의 '부부의 성'에도 주옥같은 글들이 차고도 넘친답니다.

님이 의욕적인 만치 님이 주도권을 가져보세요.

자신의 몸이나 성감대는 물론이고, 

남편의 몸이나 성감대에도 관심을 가지시어 , 개발하시고 즐기세요.

남자나 여자나 공히 온몸이 다 성감대일 가능성을 갖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뇌와 가슴속까지도 개발하기에 따라 성감대로 만들 수 있어요.

아니 뇌야말로 가장 좋은 성감대라고 할 수 있어요.

얼마나 꾸준히 개발하느냐에 따라 그곳이 민감한 성감대로 깨어날 수도 있고,

그저 단순히 간지럼이나 타는 곳으로 지나칠 수도 있어요.

세게 부드럽게 애태워가며 다양하게 자극해보세요.

그러면서 유희인 듯 서로의 깨어나는 모습에 즐거워하다 보면

어느새 둘 다 색골이 돼 있는 모습을 발견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바... 키워서 잡아먹고 살자!

더런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고 짜증이 날 수도 있지만,

일단 깨고, 즐기게까지 되면 그 보람은 충분히 보상해주고도 남을 겁니다.


페로몬 향수는 땀에서 추출한다고도 하는데, 

여성들 중에선 남성의 땀 냄새에 흥분을 하기도 한다죠?

일에 열중하는 남자를 보면 섹시하다고 느낀다면서요?

고전극 등에서 보면 사향을 품고 다니면 남자가 미친다고 하던가요?

글쎄요~순간적으로 눈길을 끌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중요한 건 섹스에 임하는 자세일 것입니다.

설사 강한 첫 인상은 남기지 못했더라도

정성스럽게, 조심스럽게, 사랑을 하고 섹스를 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아직, 섹스에 대해서 잘 모르셔서 보조 수단에 의존하시려는 것도 같은데,

다양한 기구 등을 동원하시는 것도 좋고, 

모든 행위에의 금기도 가차 없이 버리세요.

자위로 스스로의 성감대를 깨워서 흥분하는 리얼한 모습을 보이는 것만큼 

좋은 최음제도 없을 겁니다!

즐섹하시길...


-----미개인-----




향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듯.

그냥 정말 남,녀의 살 냄새가 성욕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목욕 안 한 냄새 말고 샤워 후 바디로션이나 러쉬 같은 바디스프레이는 뿌려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지나가는 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야...^~^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