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성관계 한 지는 2년이 넘었는데, 아직 진정한 질과 자궁의 절정감은 잘 모릅니다.
다만, 삽입해도 아프거나 별 느낌이 없을 때도 있고, 느낌이 비교적 좋고 약간 흥분될 때도 있습니다.
느낌이 좋을 때 제가 좀 신음 한다거나 흥분한 기색이 보이면
남편은 견디질 못하고 얼마 안 가 사정하거나 사정할까 봐 더 이상 진행을 못하는군요.
제가 그리 느낌 없을 때는 남편은 상당히 오래 합니다.
남편은 이제 30대 중반이고
저 만나기 전에는 자위 외에는 성 경험이 없다고 하고, 저도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신혼인데, 좀 서운하긴 합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초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시간이 지나면 신랑도 조절할 능력이 생겨요 .
신랑이 왕 초보라~~그만치 여자를 모른다는 애기죠 .
걱정 마시고 많이 즐기시면 해결돼요.
오래 하고 싶으시면 술을 몇 잔 드시고 하세요 .울 랑은 술 먹으면 무척 오래 해요^^
참조 되셨죠? 좋은 밤 되세요 !
--------*^^*--------
글쎄요~ 초짜라서 만은 아닌 듯도 싶군요.
초짜님의 질이 흥분하면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조여지거나 움찔 대는 천성적 긴짜꾸가 아닌지 싶은데...
명기 중의 명기라고 하죠...
저도 그런 친구를 봤는데,자신은 모르더군요.
그런데 질 안에서 난리가 나더군요.맞아요.난리였어요.
조이고 밀어내고...^^;;
부드럽고도 컨트롤과 테크닉이 뛰어난 남자를 명기라고 하듯..
아직은 두 분이 다 초보시니까 너무 염려 마시고 ,
그저 즐기시고 서로를 격려하시면서 관심을 지속해 가시길...
그럴 때 잠시 뺐다가 다시 삽입하길 반복하면서 사정 컨트롤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을 듯!
온몸이 움찔거리면서,특히 아랫배의 코어근육이 요동을 치면서
질 안에선 난리가 나고 사정을 하는 친구랑 얼마간 만난 적이 있는데,
처음엔 좀 즐기려면 밀어내고 다시 삽입해서 좀 즐기려면 밀어내는 통에,
당황을 했던 적이 있는데,얼마간 적응이 되고 보니 격렬한 질의 요동에 적응해서
몇 시간이고 마음껏 즐기게 되더군요.
만약 님이 그런 경우라 하더라도 님의 남편이 곧 적응해서 최고의 섹스를 향유하시게 될 겁니다.
서운하다거나 짜증을 내는 등의,자칫 남편을 기죽일 수 있는 짓은 하지 마시고,
전문서적 등을 참고하시고,저처럼 비슷한 경우를 겪은 사람들의 경험담도 찾아보세요.
함께 공부하시면서 대화를 통해 방법을 모색하세요.
사랑하는 마음도 시들지 않도록 꾸준히 모색하시고요~
그리고 술기운 등을 빌어 시간이나 느낌을 업시키려 마시고,
미약인 듯 훨씬 효과가 있는 대화를 행위 중에도 꾸준히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때 그때의 느낌도 대화로 나누고,자신의 취향도 그때 그때 어필하면서...
왜들 술을 어디든 곁들여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원~
세상이 온통 술로 마약으로 매춘으로 도박으로 어질어질하구먼~
술로 시간을 지속시키고 느낌을 업그레이드 시키다 보면
나중엔 술 안 마시면 못 즐기게 될지도 모르고,그러다 알콜 중독되는 거 아닌감요?
그리고 술로 남자의 성기의 사정을 지연시키는 건
칙칙이 등으로 귀두의 느낌을 둔하게 만드는 거와 같다고 볼 수 있는데,
글쎄요~권하고 싶잖은 방법이군요.
콘돔을 한다거나 칙칙이 뿌려서 별 느낌 없이 하는 거와 다를 바 없고,재미는 반감에 또 반감이랍니다.
컨트롤 훈련을 두 분이 해 보세요.
남편이, 님이 흥분하려면 더 이상 행위를 진행시키지 못한다면서요?
그럼 멈추라고 하세요.
혹 그리 멈추고 있어도 님의 질 안이 요동을 쳐서 사정을 참을 수 없거든 빼고 좀 흥분을 가라앉히세요.
다시 그 느낌으로 오르려면 시간이 걸린다고요?
걱정 마세요. 완전히 식어도 한 번 끓은 물은 다시 끓이기가 아주 수월하답니다.
다시 시작하면 돼요~
흥분을 가라앉히는 동안 남편이 여자의 느낌이 식지 않도록 오랄 등으로 계속 자극시켜 주는 방법도 있고요.
그리 참았다가 다시 끓고를 반복하다 보면 두 분 모두 느끼는 덴 천재가 돼 있다는 걸 발견하시게 될 겁니다.
사실... 오르가즘에 오르는 그 순간보다 마악 오르려고 할 때의 팽팽한 긴장감이 더 짜릿하지 않던가요?
남자가 사정하기 전에 사정을 컨트롤하면서 팽팽히 긴장할 때 훨씬 스릴 있고 짜릿한 것처럼...
그리 팽팽히 끊어지기 일보 직전의 고무줄이 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다가 아~못 참겠다,미치겠다 하면서 둘이 함께 터져버리면....
그걸 어케 말로 표현해요?
신혼인데,그리 대화도 원활하고 행위 자체를 즐길 줄도 알고 보기 좋군요.
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놀이이자 운동이 바로 섹스랍니다.제 생각으론...
오래오래 현재의 기분을 지속하시길... 아니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시길...
결혼하고 한두 해가 지나면 서로에게 무덤덤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상대에 빠져드는 사람도 꽤 있답니다.
두 분이 후자이길 바라며 ...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