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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체위의 모든 것


BY 미개인 2021-06-06



오럴섹스는 구강성교로 혀로 파트너의 성기를 자극에 쾌감을 얻는 것을 말한다.

오럴섹스는 보통 삽입 전까지 성적흥분을 고조시키기 위한 전희의 일부로 여겨진다.

남성들은 오럴섹스 만으로도 사정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극도의 쾌감을 얻을 수 있고

여성이 자신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할 때 그 여성을 지배한다는 정복욕도 만족시켜준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은 오히려 오럴섹스를 천박한 성행위로 여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오럴섹스를 경험한 커플은 그 쾌감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

특히 여성은...

외국의 한 섹스 보고서에 의하면

성행위를 한 경험이 있는 커플 중 80% 이상이 오럴섹스를 경험했을 정도다.

프리섹스족인 유럽의 한 젊은 커플은 자신들이 함께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오럴섹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69자세의 설명과 함께 유럽식 69체위를

적나라하게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본은 남자가 위로 올라가는 69체위.

흔히 69(sixnine 식스나인)자세라 하면 오럴 섹스의 가장 자극적인 체위로 

남녀가 서로 상대방의성기를 입과 혀로 애무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교대로 오럴을 해주는 것보다 자세가 불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오럴섹스에 익숙한 커플들 사이에 이뤄지는 자세가

바로 남녀가 함께 서로의 성기를 애무할 수 있는 69자세다.

가장 기본적인 69자세는 역시 남자가 위로 올라가는 69로

여성은 편안히 누워 입과 혀론 남성의 성기를 빨고 핥으면서 양 손을 사용해

고환과 항문 등을 부드럽게 만져주면 된다.

남성은 음핵을 혀와 입술로 자극하면 되는데 혀 끝으로 일정한 리듬을 타며

음핵을 자극하다 혓바닥 전체로 성기 전체를 핥아주는 방식이 좋다.

동시에 손가락으로 질 안으로 넣어 움직여도 여성에게 강한 쾌감을 선사할 수 있다.


여자가 위로 올라가는 역 69체위

여자가 위로 올라가 허리를 움직이며 애무를 주도할 수 있는 역 69체위도 있다.

남녀의 위치가 바뀌는 만큼 96체위라고도 하는데 남성이 눕고 여성이 위로 올라가면 된다.

이 경우에는 남성의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립서비스 외에도 

양 손으로 여성의 가슴과 성기 주변을 애무할 수 있다.

그 밖에 남녀 모두 옆으로 누운 채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는 측 69자세도 있다.

측 69자세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유럽식 69자세는 지금까지 소개한 기본형 69자세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유럽식 69체위

유럽식 69자세는 한마디로 하드코어다.

남성이 서 있고 여성이 물구나무를 선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남성이 벽에 기대고 여성을 거꾸로 드는 형태다.

이 때 여성은 자신의 양 다리를 남자의 어깨에 걸치고 남성은 양 손으로 여성을 잘 잡아줘야한다.

그 상태에서 남성은 여성의 성기를, 

남성에 몸에 거꾸로 매달린 여성은 남성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한다.

언뜻 보기에도 힘들어 보일 만큼 어려운 자세지만 시도 만큼이나 자극 자체도 색다르다.

섹스에 정답은 없다.

사람마다 다르고 행위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69자세에서도 성기보다 오히려 유두를 입으로 자극함으로써 더 큰 자극을 얻는 사람도 있다.

유럽식 69자세도 색다른 쾌감을 줄 수 있다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고

체력 등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시도 자체도 어렵다.

하지만 능력이 된다면 분명 해봄직한 자세다.

해 보지도 않고 결과를 판단하는 것은 섹스에 있어서도 잘못된 행위다.


출처.'중년의 향기'


~최근 만났던 사람은 ,스스로는 전혀 상상도 못하고 있었던 명기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전희만으로 채웠지만,피차가 모두 아주 흡족스러운 기분이었다.

평소 전희,삽입,후희를4-2-4의 황금비율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나로선 충격이었고,

예전의 스무 살 어린 한 친구는 96체위에서만 대여섯 번씩 오르가즘을 느낀 적도 있다.

두 손으로 엉덩이를 움켜쥐고 앞뒤로 흔들며 혀의 마술을 벌인 결과였다.

이런 글들에서 보이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응용을 해보시라.

세상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 하는 짜릿한 즐거움을 맛보며 살게 될 것이다.


당신의 파트너 역시,누구와도 다른 특별한 명기일 수 있음을 알아얄텐데...

아무도 알아줄 수 없는 파트너의 특별함을 알아주는 것은 바로 당신만의 특권이자 의무이기도 하니...

성별을 불문하고 상대의 취향을 살펴 충족시켜주자.

나의 만족을 구하는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울 것이다.

그것이 당신들의 성적 고민을 말끔히 해소시켜줄 수도 있다면?

당장 추구해 보고 성공하시라!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