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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새해에 해야 할 섹스 관련 결심 여섯 가지(공유)


BY 미개인 2021-07-09



당신이 새해에 해야 할 섹스 관련 결심 여섯 가지

 Ann Brenoff



다이어트와 운동 결심은 이제 할 만큼 했다.

성인들은 건강과 웰빙, 자존감, 더 좋은 부부 관계를 위해 필요한

더 중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안다.

부엌이 관련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지금 우리가 하는 이야기는 음식에 대한 게 아니다. 

누엘의 과학 담당 이사 레아 밀하이저가 아래와 같은 멋진 섹스 솔루션들을 제시해 주었다.


1. 침실에 바이브레이터 외의 전자 장비는 있어선 안 된다

전화를 진동 모드로 하라는 뜻이 아니다. 침실은 수면, 휴식, 사랑을 위한 곳이다. 

스마트폰, 아이패드, 랩탑, 텔레비전이 있어서는 안 된다.

침실은 신성한 곳이고 그에 맞는 대접을 받아야 한다.


2. 모든 근육을 써서 운동하라.

운동은 몸과 뇌를 자극하고 칼로리를 태워 없애고 엔도르핀을 배출시킨다.

다 좋은 것들이라고 밀하이저는 말한다.

그렇지만, 흠, 뭔가 빼먹은 게 있지 않나? 

케겔 근육은 질과 항문 주위를 감싸고 있다.

케겔 근육 운동은 신장, 직장, 요도, 질을 감싸는 골반저를 강화한다.

케겔 운동을 하면 전반적으로 건강에 좋고,소변과 장 기능을 더 잘 통제할 수 있으며,

강한 케겔 근육은 흥분과 오르가슴을 높여주고 성기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질 탄력과 윤활을 좋게 해준다.


3. 자극적인 생각을 하라. 

스스로의 감각적인 면에 눈 떠라.

성생활에서 자신감을 키우면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밀하이저는 말한다.

마음과 몸 사이의 연결을 키워라.

눈을 감으면 조지 클루니가 보이는 사람이 세상에 당신 하나는 아니다.


4. 침실 문에 도어락을 설치하라.

당신의 집 강아지가 침대 발치에 있다가 분위기가 뜨거워지면

당신들 사이에 끼어드는 걸 밀하이저가 보았는지도 모르겠다.

밀하이저는 아이들과 애완동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한다.

잘 알고 하는 말이 분명하다.


5. 대화를 많이 하라.

당신이 원하는 것을 파트너에게 알려라.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자세히 논의할수록 당신에게 필요한 것을 얻기가 쉬워진다.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당신의 파트너가 ‘당연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언짢아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리고 당신의 관계나 성생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섹스가 좋지 않을 때는 친한 친구가 아니라 파트너에게 말하라.


6. 즐겁게 해라.

당신이 새해에 해야 할..



섹스 토이를 쓰든, 역할 놀이를 하든, 당신을 흥분시키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시도하라.당신이 새해에 해야 할..

코스튬 플레이는 어떤가?


허핑턴포스트US의 The 6 Sex Resolutions You Need To Make For 2016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섹스는 꼭 침실에서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자칫 매너리즘을 부를 수 있으니...

최근 한 산행코스 초입에 ,야외 섹스를 금한다는 안내판을 설치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흔적을 남기거나 ,풍기 문란에 해당할 만큼 남들이 보거나 말거나 하지 않는다면 어찌 알고 그랬을까?

은밀히,흔적도 남기지 말고 깔끔하게 뒤처리까지를 한다면 ,

공공장소 등이나 ,집안에서도 침실이 아닌 곳에서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며 즐기는 것도 좋을 것이다.

손님이 없어 따분한 상태에서 가게에 나온 전처와,

가게문을 활짝 열어놓고,한 켠에서 섹스를 즐겼을 땐,

아주 짧은 동안의 것이었지만 피차가 아주 흡족했던 기억이 있다.

공원 등에서 산책을 하면서 애무를 하다가 ,흥분했을 때 은밀한 장소가 보이면 후다닥 치뤄내면서도 

그 어떤 때보다 짜릿했던 기억이 있다.

스릴은 빼놓을 수 없는 자극제가 아닌가?!^*^


본문의 사항들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으니...

철저히 따르되 기본에만 머무르지 말고 확대를 하고 확장을 해야 한다고 나는 늘 강조한다.

물론 우리 주변엔 기본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파트너를 절망시키는 치들이 아주 많은데,

옛날 같으면 팔자려니 하고 참고들 살았겠지만 요즘 누가 그러고 사나?

주변에 혹시 미개인 같은 물건이 없나 두리번거리며 살고 있다.

그런 여인들을 만나며 느끼는 것은 그녀들이 하나같이 기본만으로도 충분했다는 것이다.

기본에만 충실해도 빵!터질 준비가 된 여인을 한 발만 나가면 될 고지 앞에서 

다른 놈팽이에게 넘기고 오르가슴이란 열매를 빼앗긴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

그것은 여성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밉고 답답하고 화딱지가 날 때면 처음 만났을 대의 설렘을 떠올리며 조금만 더 노력을 하라.

상대를 탓하기 전에 나에게 원인이 있지 않을까를 끊임없이 점검하며 

소통을 하고 격려를 하고 응원을 하며 서로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한다면

언젠가 당신도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최고의 사람이 돼서 행복할 것이다.

맞다,쉽게 되지는 않는다.우린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꾸준히 추구해야 이룰 수 있다.

당장은 힘들 수 있지만 일단 달성하고 나면 씨익 웃으며 이 힘듦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왜?최고이니까!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