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따라 오르가즘도 다르게 나타난다 

 1. 여자는 때론 피곤해서 잠자고 싶을 때 오르가슴에 이른 척한다. 
 여자들은 남자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빨리 관계를 끝내고 싶을 때 오르가슴에 이른 연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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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 연기는 남자를 오히려 비참하게 만들기도 한다는 사실을 여자들은 아는지?

난 결혼을 하고 4년 여를 그런 연기에 비참해 했고,

하지만 그래주는 성의를 괘씸히 여겨 모르는 척 했지만 아주 둔한 사람이 아니면 그것이 연기란 걸 모르지 않을 것이다.

연기를 하지 말고 그 정성으로 오르가즘에 다다르려  애를 써주는 것이 남편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알아주길...

그리고 정히 안 되면 섹스 중에 자위를 해주는 것도 아주 감동적이다.

사람에 따라선 그런 행위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줄 알지만,그건 아주 독선적인 것이며,여자를 절망케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단 한 번 끓어본 사람은 두 번 세 번 끓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되며,다발성 내지는 멀티 오르가즘에 오르기도 쉬워진다.

클리토리스 귀두부를 성감의 단추라 부르는데,그것은 직접적인 자극보다 주변부를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애를 태워주다가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식이어야 한다.

많은 정성이 필요한데,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인 만치 커니링거스로 오르가즘을 올리고 삽입을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피차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여성들이 전희를 즐기면서도 부끄러워서 잘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불결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줄 아는데,부부관계에서 불결하다는 생각이나 자존심 따위를 내세우는 것은 독소라 할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하고,솔직한 느낌을 전하며 바른 자극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한다.

섹스를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손으로 자위를 하면서 슬쩍슬쩍 페니스를 터치해주면 큰 자극이 된다.

흥분을 해서 힘이 용솟음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차마 부끄러워서,밝힌다는 인상을 주기 싫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그녀의 바디 랭귀지를 읽을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아주 많은 남자들은 섹스 후 좋았느냐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왜 그걸 물어 봐야 직성이 풀리는지?

경우에 따라선 그 질문 때문에 얼마간 흥분한 것도 식을 수 있으니 ,여성들 스스로 토해내도록 만들어라.

또한 남성과 여성의 생리적 특성과 오르가즘 메카니즘에 대해서 공부하고 ,

남성과 여성의 생리적 특성에 의한 갭을 메우기 위해 전희에 목숨을 거시라.

전희로 오르가즘에 이른 후 삽입섹스를 한다면 삽입하자마자 바로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도 있나는 것을 아시는지?

그리고 여성들은 시각이나 청각을 즐기는 남자와 달리 분위기나 촉각에 민감하다는 걸 알고 그것을 만족시켜주려 애써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섹스를 할 때 마다 오르가즘을 느껴야 한다는 강박증이나 ,판에 박은 듯 고루한 행위 추구는 매너리즘을 부른다.

남녀 공히 온 몸이 성감대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것을 찾는 탐험가가 된다면 피차가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좋은 성감대는 남녀 공히 뇌라는 것도 명심하길...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