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님 블로그 잘 보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게 생겼는데요. 영상이나 인터넷 정보 보면
뒤에서 하는(후배위) 체위가 여성 자궁경부에 안 좋은 위험한 체위라는데
이거 근거 있는 말인가요?
뒤에서 체위는 자연상태서 약자였던 인류에게 가장 유용했던 체위로 알고 있는데
저런 정보들을 접하니까 혼동이 옵니다.
안 좋으면 안 해야 되니까요.
포스팅 따로 해 주셔서 다들 알게 해 주시면 더 더 좋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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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하는 체위(후배위)는,
여성은 엎드리고 남자가 여성의 등 뒤에서
엉덩이 아래쪽으로 음경을 밀어 넣어 질에 삽입하는 자세입니다.
여성의 질이 깊어질수록 등 방향으로 약간 휘어져 있는 신체 구조를 생각해 보면,
음경이 질의 각도를 따라 자연스럽게 깊이 삽입될 수 있는 체위죠.
따라서 ‘뒤에서 체위’가
다른 체위보다 훨씬 자궁경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체위는 맞습니다.
하지만, 영향을 줄 수 있는 체위일 뿐이지
결코 ‘자궁경부에 안 좋은 위험한 체위’는 아닙니다.
뒤에서 체위가 자궁경부에 안 좋은 경우는
‘남성이 강하게 왕복 운동을 진행할 때’입니다.
말씀드렸듯이 음경의 귀두 끝이 자궁경부에 닿을 가능성이 가장 큰 체위이기에
왕복 운동을 강하게 하면
성관계 후 아랫배가 뻐근하거나 간혹 피가 비칠 수도 있습니다.
자궁경부가 귀두에 의하여 물리적인 상처를 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원래 섹스에서의 삽입과 왕복 운동은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가 정답이지만,
특히, 후배위에서의 삽입은 더욱 천천히 부드럽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에 귀두가 닿는 자극을 즐기는 여성분이라면
찌르듯이 진행되는 자극과 문지르며 진행되는 자극을
반드시 비교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전혀 다른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성 상담사 치아 드림.
https://m.blog.naver.com/orichia/221171489123
~후배위가 위험하다는 말은 처음 들어 보는데...
요즘은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나 보군요.
남자인 제 입장에서 후배위를 하는 건,
그녀의 아름다운 뒤태를 내려다보며 섹스를 할 수 있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만지며 할 수 있고,
뿍적뿍적,철푸덕철푸덕 하는 소리를 향유할 수 있으며,그녀가 좋아해서인데,
일설에 의하자면,많은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고,
후배위로 인해서 위험한 경우를 당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어요.
피상담자께서도 즐기시는 듯한데,별 문제가 없었잖아요?
외국에선 오랄섹스를 감염 위험이 있다며 금하는 나라도 있다던데,
그런 정보가 있으니 오랄 섹스를 안 하시겠어요?
물론 질 깊이가 유난히 얕아서이거나
남성의 성기가 유난히 길고 딱딱해서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특수한 경우로 인해 일반적인 나의 즐거움을 포기해야 한다면,
어불성설 아닌가요?
그런 특수한 경우라면 삽입 스킬에 변화를 줘서 즐길 생각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질입구가 너무 좁아서
정상위가 너무 아파,애널섹스로만 흥분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변태 시해서 고민이라는 경우도 들어 봤습니다만,
걱정 말고 한껏 즐기시라고 권한 적이 있는데,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최근에 경험한 것인데,변비가 심한 경우,
후배위를 하거나 애널 섹스를 할 때 고약한 냄새가 날 수도 있으니 ,
후배위나 애널 섹스를 유난히 즐기는데 변비가 심하다면,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치료를 해서 해결하라고 권하고 싶고,
아직이라면 행위 전 관장을 하고 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오줌 냄새는 좋은데 덩 냄새는 좀 거시기하더라고요!^^;;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