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콤플렉스가 있다 보니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고,발기력도 약해지네요.
여친도 만족을 못 하는 것 같고,이러다 그녀가 떠나게 될까 봐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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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책을 구매해서 읽고 계시다고 하니
음경의 굵기 변화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추가로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지만,
꾸준히 하시면 분명히 변화는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음경확대수술’을 받아 보고 싶으시다는 분을 무조건 말리고 싶진 않습니다.
‘생김새’에 대한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로
간절히 성형을 원하는 여성분이 있다면
그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논리는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다만, 꼭 한 번 정도는
‘나’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보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내가 정말 쓰고 싶은, 아주 예쁜 모자가 내 머리보다 작다면
내 머리를 깎아내는 것과 다소 덜 예쁘더라도 내 머리 크기에 맞는 모자를 찾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를 위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또,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나인데
준비된 의상이 내 몸에 맞지 않는다면,
내가, 준비된 의상에 몸을 맞춰야 하는 건지,
아니면 코디네이터분이 내 몸에 맞는 의상을 다시 준비해야 하는 건지 말입니다.
물론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나의 가치’보다 크다면
그 사람을 위해 나를 바꾸는 노력은 ‘아름다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내가 생각하는 그 ‘가치’가 5년 후, 10년 후에도 변함없을지는 별개 문제입니다.
상담사 치아 드림.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orichia
~
여친분이 적극적이며 님의 만족을 위해 노력을 하신다 하셨는데,
헛노력을 하는 것에 너무 감동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요?
님의 자존감은,정체성은 그녀를 위해서라면 희생시켜도 좋을까요?
그런 관계가 얼마나 갈 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하드웨어가 중요할까요?소프트웨어가 중요할까요?
발기하면 5센티미터는 넘죠?
G-spot 자극엔 문제가 없군요.
그 곳은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곳이니까요.
나머지는 스킬,즉 소프트웨어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질이 늘어나서 고민이라는 분에게 해준 말이 있는데,
꽉 끼는 맛이 없다며 처녀막수술인가를 하라는 남자는 다 엉터리라는 말이었어요.
나는 오히려 질 입구가 널럴해서
전후좌우상하의 성감대를 두루 공략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했죠.
다양한 스킬 구사가 편해서 좋다고 했어요.
사실이거든요.
정 끼는 맛이 그립거든 키워서 오라고 하라고 했어요.^~^
남성은 반대죠?
내 게 작아서 만족을 못 하겠고,꽉 끼는 게 좋거든,
네 질을 작게 만들어라고 하세요.
난 내 물건이 평균이라고 생각하는데,그 물건이 마음에 안 드는 건,
네 물건이 지나치게 헐렁한 것일 거라고 말이죠.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죠?
여잔 줄이고 싶어 하고,남잔 키우고 싶어 하다니...
글씨도 못 쓰는 사람이 붓 탓을 하는 것과 같은 어리석음입니다.
티코는 티코대로,제너시스는 제너시스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나는 티코로 태어났는데,제너시스를 부러워하고,
제너시스를 따라가려고 덧붙이고,씌우고 한다면,
그나마 가진 성능조차 발휘하지 못 하고 말겠죠?
티코로서의 장점을 잘 살려서 좁은 골목골목을 잘 누비며,
더 많은 일을 해내는 운전술을 익히는 게 바람직하겠죠?
여친과 함께 남녀의 성을 다룬 전문서적 최신판으로 공부하세요.
남성을,여성을...
서로 서툶을 인정하시고,배우고 실습하시면서 같이 크세요.
그렇게 밑줄 긋고,실천하며 책 한 권만 같이 떼시면,
적극적이고,관심이 많으며,목 말라있는 여친과의,
원만한 성생활은 무난하리라 보입니다.
제 지론인데...
4-2-4스킬을 익혀 보세요.0-10-0의 스킬은 잊으시고요.
전희-삽입-후희의 비율입니다.
전희에 4할의 정성을 기울이셔서,
전희만으로도 오르가즘을 이끌어 보세요.
그리고 나서 삽입을 하시면 2의 비중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사정하고 나서의 후희에 4할을 할애하라는 제 주장이 생소한가요?
어차피 님은 도움말은 그저 듣기 위한 것이 아닌가요?
네...도움은 되겠네요.그러나 전 달리 할래요...식이 아닌가요?
그래서 자세한 이야긴 하지 않을래요.
님 스스로 ,여친과 함께 모색하고 추구하며 느끼세요.
그래도 만족을 못 하겠으니,
굵게,아주 굵게 키워서 오라고 하면 ,
그리고 아무래도 님의 자존감을 찾을 수 없겠거든,
야구방망이를 하나 선물하시고 헤어지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아님 얼마간 시간을 갖자고 하시든지...
그리고 자존감 갖추기 훈련을 하시고,
성욕은 자위로 채우시며 콘트롤훈련을 하세요.
이리 비참하기만 한 섹스보다 훨씬 풍족할 겁니다.
그리고 머리끝서부터 발끝까지 자존감으로 채우고 나서,
다시 만나시거나,그 때까지 안 기다리고 있거든
새 파트너를 만드세요.
내가 그 따위에게 왜 매달렸던지,부끄러워질 수도 있어요.
부작용없는 시술이나 수술은 없습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시.수술 전 서약서를 받죠?
님처럼 예민한 사람은 잘못될 확률도 커 보여요.
신의 작품이고 부모님의 완벽한 예술품입니다.
거기 불만을 품고,정체도 모르는 ,
인술이 아니라 돈벌이에 환장한 사이비 의사에게 고치라고 한다고요?
반댈세!
부디 자존감 찾으셔서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시고,
그런 나를 있게 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며 ,
아름다운 사랑하시며 ,
화목한 가정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가화만사성!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