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가 성기 색깔에 미치는 영향
코스모폴리탄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왜 여성의 성기 색깔은 조금씩 다를까?
여성의 질 입구에 한 쌍의 날개 모양을 하고 있는 소음순.
소음순의 모양이나 크기, 색깔 등은 개개인의 체형이나 연령,임신이나 분만 여부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소음순의 모양이나 색깔은
각자 타고난 멜라닌 색소의 세포 양과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결정된다.
어린 시절에는 주로 매끈한 초승달 모양에 연한 핑크빛을 띠지만
사춘기가 지나면서 호르몬의 영향과 물리적 자극, 지속적인 마찰 등으로 인해
색소가 침착되고 모양이 변한다.
때론 소음순의 늘어짐 정도를 성관계 횟수와 비례해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성관계가 소음순에 미치는 영향은 지극히 미미하다.
~늘 흥분해 있지 않은 여성이라면 그곳은 대개 평소 거무튀튀하고 모양도 제각각이어서 ,
경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건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또한 대부분 비대칭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성스레 애무하고 오럴 섹스 등으로 흥분을 시키면
아주 예쁜 선홍색으로 피어나고 아름답게 부풀어 오른다.
소음순이 도톰해지고,질 안도 선홍색의 작은 알들이 가득 찬 것처럼 충만해지는데,
전후의 사진을 찍어서 여자 파트너에게 보여주면 스스로도 놀랄 정도다.
남자인 나 역시도 신기하기만 하고...
그리고 사람에 따라선 그곳이 거무튀튀하다는 정도로도 충분히 흥분을 할 수 있고,
그런 색깔의 변화에 미처 주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텐데,
그 색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경험이 많은 여성들의 과민반응이 아닐런지?
혹시라도 그런 의심을 하는 남자 파트너가 있다면 ,
흥분하기 전후의 상황을 주목해달라고 하고 ,
사진이라도 찍어서 함께 관찰하자고 권해 보는 것도 좋을 듯!
남자에게 쿤닐링구스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무엇보다 쿤닐링구스를 즐기는 나로선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문제인데...
선무당급 선수(?)들이 지나치게 거무튀튀한 그곳을 지적해대며
경험이 많은 증거로 착각을 할 수 있는데,
그리곤 잘난 척을 하며 색깔 운운을 할 수 있는데 ,철저하게 무시해도 좋다!
그것 하나 발그레하게 물들이지 못 하는 네가 하수다 라고 깔아뭉개도 좋다고
감히 장담하겠다!
이처럼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명품을 이상하게 생겼다거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감추려 하는 줄 알지만,
당당하게 드러내 보이며 사랑해 달라고,아름답게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라고 권하고 싶다.
거무튀튀한 것은 그것대로,선홍색인 것 역시 그대로,
도톰하게 부풀어 오른 그것은 그것대로 명품인 것이다.
보는 자들의 심미안에 차이가 있을 뿐이니 거기 너무 연연하지 말고
자존감을 가지라고 권하고 싶은 것이다.
나는 나일 뿐인데,보는 자들의 시선에 맞추려 왜 전전긍긍을 해야 한단 말인가?
남자들의 그것은 어떤가?
평소 별로 볼품도 없이 거무튀튀하기만 하지 않은가?
하지만 그것 역시 흥분을 하면 발그레해지고 발기를 하며
미끌미끌한 쿠퍼액이 나오면서 돌입할 준비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남성들 역시 자신의 물건에 왜소하다,짧다,작다면서 평가를 해대며 기죽이지 말고 ,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그것의 능력을 최대화 시키는 데 몰두하기 바란다.
하드웨어가 중요한가?소프트웨어가 중요한가?
하드웨어가 뛰어나다고 소프트웨어에 소홀한 사람보다
하드웨어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충실한 사람이 만 배 더 낫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다 뛰어나다면 금상첨화겠지?
선현들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라고 하시지 않았던가?
설사 발기하지 않더라도 대신할 행위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여성은 발기한 흉기(?)로 쑤셔대는 것보다
여타 방법으로 성감을 자극하고 일깨워주며 오르가슴으로 이끌어주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남성을 더 좋아할 수 있다.
설마 전지전능하다는 조물주께서 시원찮은 작품을 세상에 내놓으셨겠는가?
--미개인--
궁금한 게 있는데...남자 성기도 마찬가지인가요?
반대로 경험이 많아도,혹은 자위를 많이 했어도 선홍색의 예쁜 색일 수 있는 건가요?
--꼴꼴--
그럼요...자지든 보지든 흥분을 하고 발기를 하는 건 거기 피가 몰리는 현상이거든요.
경험이나 자위 횟수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자기의 것이든,상대의 것이든 그런 걸 관찰하는 시간을 별로 갖고 살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까워요.
저는 심심하면,그리고 섹스 중에도 그런 현상이 보이면 감탄을 하고 사진을 찍어 보여주곤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는 제 여친들도 감탄을 하더군요.
예뻐요,아름다워요~
정성스럽게,사랑을 듬뿍 담아서 사랑하고,사랑하게 만들어서
주거니 받거니 감동을 주고받으며 즐섹하시길...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