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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를 쓰다!


BY 미개인 2022-01-25

딸이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하러 간다면서 혹시 모르니 미리 대피를 해야겠다며 밤 늦게 그녀가 왔다.

밤 운동을 생략하고 그녀를 플랫폼에서 맞아,그늘진 곳의 눈을 살짝 밟아주고,아지트로...

간단한 간식으로 요기를 하고 피곤하다며 자리에 누운 그녀가 이내 곯아떨어진다.

몸 컨디션도 안 좋은 데다 직장까지 다니는 그녀가 안쓰러워서 그대로 뒀는데,

평소엔 같이 곯아떨어져서 잘 몰랐던 장애가 있어 잠을 설쳤고...

다음날 일어나 함께 장을 봐서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난 아침 운동을 했다.

오랜만에 집밥을 먹는 거라서 살짝 과식을 했지만 기분은 짱!^*^


소화도 시킬 겸 산책을 하며 데이트를 하고 돌아와 낮잠을 자는데,

자기 때문에 잠을 설친 데 미안해 하는 그녀가 펠라치오와 마사지 서비스를 해준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처럼 아무리 피곤해도 지나칠 수가 없어서 덮쳤는데 

헉~!피곤하다,힘이 들다!포기!'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일이다!^*^

서비스를 받으면서 한 숨 자알 자고...

잠시 저녁 나들이를 한 후 알몸의 두 남녀가 끌어안고 뒹구는데 도무지 힘이 나질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한 번 피곤해지면 기운을 찾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다.

특히 잠을 설치면 회복에 애를 먹는다.ㅠㅠ

섹스를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닌 채로 긴 밤을 보내고...

그녀의 오일 마사지 서비스를 받으며 행복했지롱!


다시 새 아침을 맞아 운동을 하고 와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갖고 있던 기구를 사용하기로 했다.

안 해도 된다지만 그녀가 만족하는 모습을 보지 않고선 넘어갈 수는 없었기에...

애걸복걸 해서 드디어 처음으로 기구를 쓴다.

레즈비언들이 삽입 섹스를 할 때 쓰는 것인 양 페니스 모양을 한 것을 착용하고 삽입 섹스를 하는데,

처음엔 징그럽다,이상하다 거부를 하던 그녀가 느끼기 시작한다.

착용감이 살짝 불편해서 잠시 멈추고 기구를 조금 옆으로 돌리고 내 페니스를 옆으로 뺀 후 하는데...

삽입 섹스를 하는 동안 그녀가 손으로 나의 페니스를 어루만져줘서 아주 좋았다.

그녀가 좋아하니 별로 힘든 줄도 모르고 느끼고 또 느끼게 해준다.좋다!

평소 내가 사정을 하는 것보다 파트너가 느끼는 걸 보는 게 더 좋은 미개인이 아니던가!

오래 갖고만 있어서 배터리가 다 방전이 된 탓에 진동 기능은 쓸 수 없었지만,

다양한 삽입 스킬을 구사하면서 원 없이 오르가즘을 선사할 수 있었다.

발기가 잘 안 되는데 파트너를 만족시키고 싶은 사람들은 본 기구를 활용하면 좋을 듯.


팬티처럼 걸치고 하는데,정상위나 기타 여러 가지 체위를 구사할 수 있어서 좋다.

나는 정상위와 여성 상위,후배위 등을 구사하면서 만족을 시킬 수 있었고,

녹초가 된 그녀가 얼마간 쉰 후 이를 악물고 기구 없이 삽입 섹스를 해서 사정을 했다.

중간에 살짝 사정의 기쁨을 보긴 했지만 후련하진 않았는데,

그녀가 돌아가기 직전에 시도한 끝에 

쿵쾅쿵쾅 박동 소리가 들릴 정도로 흥분을 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흐뭇!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꼭 내 페니스로 해야 가오가 선다는 생각 쯤을 갖지 않아도 될 듯!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고,그녀를 배려하는가에 따라 

얼마든지 만족스러운 섹스를 구사할 수 있을 것 같다.


피곤하다고 ,힘들다고 별 노력도 하지 않고 2박3일을 보낸 채 그녀를 돌려보냈다면 찝찝할 뻔했는데,

실컷 만족을 시키고 내가 만족하는 모습까지 선사를 하니 

그녀는 더할 수 없이 고마워했고 행복해 했다.

나도 흐뭇해서 오일 마사지를 해주며 후희까지 근사하게 선사한 후 ,

조금 일찍 역에 나가서 마무리 데이트를 하고 잘 배웅을 했다.

전화로 ,문자로 사랑을 확인하며 후후희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를 하니...행복!

공연한 자존심이나 앞세우며 짜증이나 내고 말았다면 얼마나 후회를 했을까?

물론 사랑을 한다면 컨디션이 안 따라줄 때 굳이 섹스를 하지 않아도 좋을 수 있지만,

미리 예약을 하고 멀리서 찾아준 그녀를 그냥 보내지 않은 나는 참 멋진 남자 같다!^~*


혹시 자신이 없거나 발기부전,조루 등으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함께 상의를 해서 기구를 두어 가지 준비하고 

전희로,후희로 활용을 하거나 본 게임으로 활용을 하면 윈윈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여친이 원한다면 자위 기구 등을 선물하는 것도 아주 좋은 팁!

자위를 안 하는 여친이더라도 기구를 선물하며 자위를 권장한다면 득이 아주 많을 것이다.

예전의, 스무 살이 어린 여친에게도 자위 기구를 선물한 적이 있는데 ,

헤어진 지금도 아주 잘 쓰고 있을 줄 안다.흐뭇!

여친이 자위를 하면서 성감을 개발해주면 좋고,아니더라도 만족스러운 섹스가 안 됐을 때,

그녀의 자위를 도와준다면 얼마든지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섹스를 하면서 병용을 할 수도 있으니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보시라!

멋진 남자가 돼서 여친으로부터 무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