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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물이 많아서 오랄섹스의 즐거움을 맛보지 못하네요.;;


BY 미개인 2022-02-11



그냥 옷만 벗고 바로 삽입을 해도 아프질 않을 정도로

늘 촉촉해져 있는 질 안.그래서 그 좋다는 커니링거스를 거의 못 해 봤어요.

졸랐더니 대뜸 69를 하자고 대들어서 집중도 할 수 없었고,

산만해서 제대로 느껴 보지도 못하고 있어요.

자기만 할 수는 없다며 꼭 69를 고집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 원 없이 커니링거스를 즐길 수 있을까요?


--촉촉한 미시--


에효~장점이 오히려 걸림돌이 돼서

그 좋은 커니링거스를 즐기지 못하고 사시다니...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그렇다고 러브주스를 막아 버리는 수술을 할 수도 없고...


네에...그렇더군요.

물이 너무 많아서 ,축축한 그 느낌이 안 좋다며,생리를 하지 않아도

늘 생리대를 하고 다녀야 한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남자들은 알까요?

그러나 남편이 자기의 입장만 생각하면서 굳이 커니링거스를 하지 않아도

이리 좋은데 뭣하러 찝찝하게 하느냐며 타박을 준다면,

모르긴 몰라도 섹스 하고 싶은 마음이 싸악 달아나겠죠?


남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오랄섹스는 삽입하기 편하게 물기나 공급하잔 ,

마지못한 행위여선 안 된다는 것을...

그러면서 펠라치오는 해달라고 졸라대는 남편,아마 죽이고 싶을 걸요?!ㅋㅋ

짜증을 내면 자신도 펠라치오를 포기할 테니

당신도 커니링거스 해 달라지 말라고 하면 공평하지 않으냐고요?ㅠㅠ

남녀 간의 생리적 차이를 몰라도 이리 모르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신다고요?에효~

참으로 안타깝지만,

제가 어디 나서서 남자들을 상대로 강연이라도 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깜냥이 안 되다 보니 번번이 이런 사연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남성들이여!

당신은 어떤지 몰라도 여성들은 오랄섹스 없이는

섹스를 즐길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라고 해도 좋겠죠?^*^

그것도 침이나 대충 바르는 시늉만으로의 오랄섹스가 아니라

정성껏,소중한 물건을 다루듯 살살~다양하게,오래오래 핥아줘야 합니다.

제가 그동안 많은 글들에서 오랄섹스의 ,

특히 커니링거스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건만,

아직도 이런 고민을 안고 사시는 여자분이 있다니 허탈하기까지 하네요.

제발 커니링거스 좀 열심히 하고 사세요.

혀의 마술사들이 되세요.

약 안 먹어도,성기확대 시술 하지 않아도 ,칙칙이 안 뿌려도

당장 섹스의 질이 업그레이드 될 겁니다.

작으면 어때요?조루면 어때요?오랄만으로도 오르가즘에 다다를 수 있는데...

오르가즘까진 아니어도 자신의 버자이너를 예뻐하며

숭상하듯 정성껏 핥아주기만 해도 감동을 하는데요~


제가 최근 만난 친구도 질이 늘 촉촉한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남편이 거의 오랄섹스를 안 해줘서 불만이었죠.

점점 섹스의 횟수도 줄어들어서 거의 섹스리스이다시피 했답니다.

아니 아예 커니링거스는 자신과 상관없는 행위라 포기하고

오로지 삽입 섹스가 다일 거라 생각하고 삽입 섹스에 치중하더군요.

첫사랑과 결혼을 해서 다른 사람과의 경험도 없다 보니 그게 다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십수 년이 지나서도

전혀 채워지지 않는 성욕이 불만이어서 최근들어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맙소사~오랄섹스가 이리도 좋다는 걸 몰랐다는 게

스스로도 믿어지지가 않았답니다.

헛살았다는 느낌까지 들었다는군요.


어찌어찌 연이 닿아 저를 만나게 됐고,원없이 핥아주는,

그것도 아주 즐거워 하면서 핥아주는 저를 보곤 감동을 하더군요.

세계 최고일 거라 엄지척을 해줘가며 칭찬을 해주는데 으쓱해지더군요.

더 신나게 핥아주고 만져주고,음핵을 혀끝으로 튕겨주고,

소음순을 쪽쪽 빨아주게 되더군요.

그때마다 터져나오는 탄성은 그 어떤 교성보다 황홀합니다.

아직 오르가즘까진 못 오르고 있지만,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있겠느냐며 만족해주는 그녀가 사랑스럽군요.


워낙 물도 많은 데다 커니링거스를 하며 제 침도 더해지고

퐁퐁 솟아나는 러브주스 탓에 침대는 흥건해지지만 ,까짓~

진 자리 마른 자리 가려가며 하다 보면 침대가 온통 흥건해져 있어요.

이후 삽입 섹스를 하고 ,후희를 하고,마사지까지 정성스럽게 해주고 나면

혼곤하게 잠에 빠져들어 있네요.

혀가 아프지 않냐고요?냄새가 나지 않냐고요?찝찝하거나 힘들지 않냐고요?

맞아요,혀도 아프고 냄새도 나고 힘도 들어요.

하지만 그녀가 이리 좋아하는데 ,

남자가 힘 뒀다 어디에 쓰려고 그리 아끼시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이리 좋아하는데 왜들 아끼시죠?

자꾸 하면 혀도 안 아프게 되고,

더러 몰두하느라 숨이 콱콱 막혀도 즐겁기만 합니다.

냄새는 무슨...어떤 향수 냄샌들 이보다 더 자극적일까요?


제발 커니링거스의 대가가 되세요.

혀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정말정말 많다는 걸 깨달으세요.

혀와 입술,코,이빨,손가락까지 총 동원해서 멀티자극을 해 보세요.

바로 오르가즘에 오를지도 모르고,

요도에서 뜨거운 물을 마음껏 쏟아낼지도 몰라요!

아내의 입에서 교성이 흘러나와 당신을 황홀경으로 빠져들게 할지도 모르는데,

그 잘난 페니스를 꾸역꾸역 쑤셔넣는 데만 몰두하는 게 참으로 우습군요.


제가 늘 강조하죠?4-2-4를...

전희-삽입-후희의 비중을 말하는 거랍니다.

특히 전희의 4는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그 재미를 알게 되면 전전희,후후희도 하게 될 겁니다!

그 4에 의해 섹스 전체의 질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걸 소홀히 하면서 아내가 오르가즘에 올라주길 바라나요?

오르가즘도 보지 못한 채 찍 싸고

스스로 쪽팔려서 돌아누워 자는 척을 하나요?

아무리 좋은 최음제를 써도 오랄섹스가 없으면 별무소용일 걸요?!

지금부터라도 혀를 낼름거리며 다닙시다!

물론 길거리에서 그러고 다니시면 곤란하고,차를 운전하면서,

화장실에 앉아서,한적한 곳에서 산책을 하며...

이 시간 이후로 남자들이 더러 그러고 다녀도 이해해줍시다!^*^


미시님!

이제부턴 오랄섹스 없이는 어떤 행위도 하지 않겠다고 선포하셔요~

강제로 밀어넣거든 아프다고 ,찢어지는 듯 아프다고

오랄섹스부터 하라고 하세요.

갑자기 왜 이러느냐면 그동안도 아픈 걸 억지로 참아왔지만,

이제부턴 참지 않겠다고,부부 간에도 강간이 성립한다는 걸 모르느냐며,

이제부턴 오랄섹스 없이 삽입하면 강간으로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세요.

자존심이 상해서 그냥 빨래판 대주듯 대주고 말겠다고요?

그리 손상된,그 무엇보다 소중한 님의 자존감은 어디서 보상받죠?

그래서 마지못해 커니링거스를 하거든 좀 오버를 하면서라도 좋다는 표현을 하세요.

그리고 마음껏 교성을 질러대시고 교태도 부리시며 오르가즘 연기를 하세요.

봐라~오랄을 이리 정성껏 해주니 오르가즘도 느끼지 않느냐며 길들이셔요!


워낙 질에 물기가 많은 여성들은 그만큼 성욕이 많거나 성적 능력이

뛰어날 수도 있으니 조만 간에 오르가즘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겁니다.

바로 되진 않을 거예요.

하지만 꾸준히 요구하고 연기하고 칭찬을 해주다 보면

남편도 어느 새 혀의 마술사가 돼서

끊임없이 새로운 느낌을 안겨주려 몰두하게 될 겁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죠?

님의 남편은 미시님의 칭찬과 인정을 갈망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칭찬해주고 잘 한다고 인정해주면 춤도 추고 돈도 많이 벌어다줄 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미개인--


글 잘 보고 있는데요...

님이 참 부럽네요!


--꿈--


부러우면 지는 거라죠?

직접 모색하시고 실천하시고 연구하셔요~

꿈이 이뤄질 겁니다!^*^


--미개인--


저는 여자여서 부러울 뿐이고

남편은 관심이 없어서ㅠㅠ


--꿈--


남자는 여자 하기 달렸다죠?^~^


끌어대고,요구하고,협박하고,솔선수범하며 하고 싶게 만드세요.

제 여친이 저더러 오랄섹스기구나 하나 개발하라지만,그게 영~~

상대의 반응을 살피며 해야 하는 것이라...

ai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니...

기술 좋은 친구들이 개발하길 기다리고...

물이 많은 게 부러우신가요?

오랄 좋아하는 그녀의 섹파가 부러우신가요?

제가 학원이라도 하나 차려서 오랄 대가들을 널리

퍼뜨릴까요?바로 단속들어 올지도...ㅠㅠ


제가 좀 까다로워서 사랑 없는 섹스도 거부하고,

저만 한 선수도 알지 못해서...

후련한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지금 친구가 짱 멋져서 포옥 빠져있기도 하고...

양다리도 걸치기 싫고...답답합니다.

에효...남자들은 참 바보예요.

그 예쁜 보지를 사랑할 줄 모르다니...

저라면 하루종일이라도 핥을 수 있는데...

남편을 제게 보내세요.^~^


--미개인--


답글 감사합니다 ^^

그냥 현 상태로 만족하고 살려고요.

내 하나 참으면 가족이 편한데

안 되는 남편 바라보는 것도 힘들고

다른 취미 찾아야겠지요!


--꿈--


^*^

예쁘셔요!

하지만 참는 게 능사는아니랍니다.

성인샵에

삽입과 음핵자극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구가 있으니,하나 장만하셔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


--미개인--


촉촉 미시의 문제점은 남편이 아니라 여성 자신이

스스로를 올무 속에 가두어 놓고 있어서 벌어진 일이잖아요..

근데.. .뭐...충분히 그런 생각 들수 있죠..

평소 늘 젖어 있는 질...

생리 전후로 감지되는 신선해 보이지 않는 냄새..

그러니 자신의 성기는 언제나 불결한 상태이며

청결에 자신이 없으니 남편의 정성어린 노력도 불편하게 여겨지고...

만약 남편이 자신의 아내가 저런 심리 상태에 갇혀있는것을

진작에 눈치챌 수 있었다면 촉촉히 분비되고 있는 질액을 혀에 잔뜩 묻혀 

아내의 입으로 밀어넣었을 겁니다..

스스로 느껴 보라며...당신이 흥분되어 뿜어내는 질액은

결코 불결하지도 않으며 당신이 신경 쓸 만큼 악취가 나는 것도 아니라고..

진작에 안심시켜 줄 수있었더라면 좀 더 일찍

아내의 성을 개발할 수도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세월--


그렇죠. . . 만,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불편해 하고 있죠?

남성들 또한 불결하다 생각하고,귀찮다 생각하며,

전희의 중요성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아무리 강조를 해도 안 변하더군요.

안타까워요. ;;


--미개인--


난 오히려 내가 해주려고 하는데 매번 거부함..

자기는 맨날 펠라치오를 하면서...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것도 있어야 한다 생각해서

거의 반 강제로 하는데 다음 번엔 또 못하게 함 .

진짜 절대라는 말을 쓰면서. ..


--주루루--


여기서도 언급했죠?

강요를 하지 마세요.

오버를 하고,재롱을,애교를 떨어가면서,

흔쾌히 응해 달라고,꾸준히 설득하세요.

강요는 절대 아니 되옵니다!


--미개인--


보지방귀 소리를 검색하다가 찾게 되어

서로이웃 신청 후 첨으로 글을 쓰는군요.

저도 미개인님의 말씀처럼

애무 없는 섹스는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의, 더군다나 그렇게 물많은 보지를

애무하는 느낌은 얼마나 좋은데요.

애액이 많은 건 필수죠 ^^

아무런 부담이나 걱정하지 마시고

남편분이 해주시는 걸 마음껏 느껴보시고

첨엔 어색하고 불편하시겠지만 그래도 같이 한번 시도해보세요.

또다른 세상의 멋진 섹스를 느끼실 수도 있답니다!


--마린보이--


그렇죠?뭐든 함께할 때 환상적인 섹스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물이 많을뿐만 아니라 

왈칵왈칵 사정을 해주는 건 남편에겐 환상입니다.

본인만 좋아하시지 말고 더욱 정성스레 자극하셔서

뜨거운 물 듬뿍 뒤집어쓰시길. . . ^~^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