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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알아야 할 여자의 진실(펌)


BY 미개인 2022-02-10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의 진실♡


1. 남들 앞에서는 정말 가녀리고 여성스러운 여자들도 은근히 추잡스럽다. 

(이것은 그녀의 가족만이 알고 있다)


2. 여자들 대부분은

남자들이 상상하고 있는 예쁜 잠옷을 차려 입고 자지 않는다 .

  (사실 잠옷이란 것 자체가 없다. 입어서 편하면 잠옷이다. 

   위.아래 하나만 입고 자는 여자들도 많다)


3. 여자들 90%이상이 자신이 그럭저럭 생긴 얼굴이라 생각한다 .

  (남들 앞에선 외모에 자신없는 척 하지만

집에 가면 거울 보면서 별 공주 짓은 다한다)


4. 다시는 남자에게 속지 않는다고 다짐하면서도 또 다시 믿어 버리는 게 여자다 .

(여자는 평생동안 그러면서 산다)


5. 예쁜 여자가 눈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슈렉 같이 생긴 남자한테 

  은근히 잘 넘어가는 것도 예쁜 여자다 

(퀸카일수록 더 외로운 법. 그리고 여자들은 자기를 추켜 세워 주고

정말 잘 해주는 남자에게는 넘어가기 마련이다)


6. 남자한테 예쁘다는 말 듣고도 싫어할 여자는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 

(할머니 조차도 그렇다. 한편 남자에게서 그런 말을 들었을 때

과연 진심으로 한 말인지 예의 상 한 말인지를 골똘히 생각한다.

첨부;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은

얼굴 크다는 말과,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이다)


7. 여자는 언제나 착각의 늪에 빠져 있다 .

(남자가 조금만 자기를 쳐다봐도 의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금세 착각이었다고 깨닫는다. 그러나...

딴 남자를 보며 또 다시 착각한다.)


8. 여자의 자존심은 본능에서 오는 게 아니라 고도로 훈련된 두뇌게임을 하는 것이다

(여자들이 어릴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 소리가

  "자고로 남자는 튕 기는 여잘 좋아해~,    여자는 튕겨야 제 맛이지.."라는

소리다.

튕기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튕겨야 하는 게 여자다)


9. 헤어졌을 때 더 미련을 갖는 건 여자지만 딴 남자를 만나서 더 잘 적응 하는 것도 여자다

   (대부분의 연애 레퍼토리는 이렇다.

처음엔 남자가 여자에게 대쉬를 해서 사귄다 

   처음에는 남자가 무지 잘해준다.여자가 귀찮을 정도로..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식어 가고 여자는 그러는 남자에 더 안달이 난다.

그래서 감정 조절이 안 돼서 더 매달리기도 한다.

그러면 남자는 정이 떨어진다. 그래서 잠수를 탄다.

여자는 울며 겨자 먹기로 깨자고 한다.

   남자는 금세 딴 여자를 만난다 .

   여자는 노래를 들으며 울기도 하고,

술을 마시기도 하며 매일을 우울하게 보낸다 .

그러다가 다시 딴 남자를 만난다.


  그 때쯤 전 남자 친구는 새로 사귄 여자 친구가 예전 여자 친구와 비교가

돼서  자꾸 옛 여인이 떠오른다 

   그 때쯤 옛 여자 친구는 새로 사귄 남친과 매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옛 남자에게서 연락이 오지만 여자는 이미 마음을 정리한 상태다)


10.여자는 "남자는 짐승이야"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사실 짐승이 아닌 남자는 재미 없어 한다.

  (여기서 짐승은 변태를 말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이 성 욕구를 가진 남자를 말한다. 

   여자들도 어느 정도의 스킨십을 원한다)


11.남자들이 예쁘다고 하는 여자를 여자들은 안 예쁘다고 한다 .

  (남자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귀엽게 생긴 여자를 예쁘다고 하지만 

   여자들은 이목구비 뚜렷하게 생긴 여자를 예쁘다고 한다)


12.여자들은 예쁜 여자를 은근히 경계한다 

  (예쁘고 말 없고 자존심 센 여자는 친구 사귀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여자들이 싫어 하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즉 남자들한테 인기있는 그녀는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다.

여자들은 그런 타입의 여자는 차갑고 도도하고 싸가지 없을 거라

단정지어 버리곤 친하려 들지 않는다

또 그런 여자들은 언제나 슈렉인 여자와 함께 다닌다.

그건 보통인 여자들은 그녀와 함께 하기 싫어 하지만 진상인 여자는

그녀와 함께함으로써 일종의 대리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건 중,고,대를 불문하고 성립한다. )


   첨부;여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는 얼굴은 개성있고 잘 망가지고,

매우 코믹하고, 매우 터프한,  즉 남자들이 매우 싫어하는 여자다)


13.여자와 남자가 데이트 혹은 소개팅을 하고 있을 때

   잠시 남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여자는 거울을 보며

파우더를 찍어 바르기에 정신없다 .

(확인하고 싶다면 화장실 간다고 해 놓고 몰래 숨어서 지켜보길..

단 아직 잘 보여야 할 단계, 즉 가능성이 있는 커플에게만 해당된다.

이미 오래된 연인이나 상대 남자에게 관심이 없다면 안 그럴 수도 있음)


14.여자들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여우고 더 지능적이다 .

(남자들이 여자를 여우라고 생각할 때

여자들은 이미 남자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걸 알며 더 앞서 나가서

상대 남자가 그런 걸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파악해서 강도를 조절한다)


15.여자의 맘은 정말 갈대다

(여자가 쇼핑하자고 하면 웬만하면 거절하는 게 좋다)


16.울며 불며 매달리다가도 한 번 돌아서면 무서운 게 여자다 .

(여자가 한 번 맘이 돌아서면 다시 되돌리기 힘들다)


17.여자들이 데이트 할 때 입고 나온 옷이나 헤어 스타일이

그냥 그냥 그렇게 보여도 그것은 심혈을 기울여 고른 옷이며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낸 헤어 스타일이다.

(여자들이 꽃 단장하는 시간은 그 남자를 좋아하는 것과 비례한다)


18.여자들도 남자를 보면 속으로 앙큼한 상상을 한다 .

(앙큼한 상상의 강도는..그 여자의 나이와 비례한다)


19.여자들 사이에서 의리있는 우정은 성립하기 힘들다

(사랑 때문에 흔들리는 게 여자의 우정이다)


20.여자들의 대부분의 인간 관계는 필요에 의한 경우가 많다 .

  (앞에선 친한 척 해도 뒤에서는 호박씨 까는 경우가 많다 .

여자는 생활하는 데 필요한 존재라면 싫어도 철판 깔고 가식 떨며 친한 척 한다)


21.여자는 집에서 진짜..밥솥째 들고 먹기도 한다

(남자보다 먹는 걸 밝히는 게 여자다.

자다가도 라면이 생각나면 벌떡 일어 나서 끊여 먹는다)


22.여자는 가끔씩 자신이 뮤직비디오나 드라마 속의 비련의 여주인공인 듯 착각한다

(주위사람들이 보기엔 그냥 그런 흔하게 있을 법한 이별인데

본인은 그것이 자기만이 겪는 슬픔인 양 티비 속 여자들처럼

  혼자 처량맞게 울며, 길거리를 거닐며 혼자 고독을 씹는다 .

즉, 필요 이상으로 슬퍼하고 감성적이 되어 버린다)


23.여자가 남자 앞에서 애교 떨고 내숭 떠는 거 보면

뒤에서 별 욕을 다 하면서 씹지만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남자 앞에서 

   그러한 능력(?)을 발휘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흠칫 놀라곤 한다.


24.여자들끼리 있을 때, 그녀들이 큰 소리로 떠들고 웃는다는 건

주위에 괜찮은 남자가 있다는 것이다

(지하철이나, 호프집에서 보면 그렇다. 그건 그 남자의 시선을 받기 위함이다)


25. 겉으론 말라 보이는 여자여도 숨겨진 속살이 많다.

(특히 뱃살이나 허벅지에 살이 많다)


26.여자도 性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단, 남자보다 늦게 깨달았을 뿐이고, 겉으로 내색을 안 하는 것이다)


27.남자들이 이쁘고 몸매 좋은 여자를 보며 좋아할 때

   속물이라고 욕하면서, 키 크고 잘 생긴 남자를 보며 침 흘리는 게 여자다


28.남자는 다 똑같다고 말하지만

언젠가는 자신만을 사랑해줄 백마 탄 왕자가 나타날 거라 믿는다


29.나이가 들면서 어렸을 때 싫어하던 여자들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결혼 안 한다 해놓고 만날 선 볼 때, 백 원 이백 원에 목숨 걸 때,

세일 한다고 하면 필요도 없는 거 살 때, 별일 아닌 것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주위 사람 긴장하게 만들 때, 히스테리 부릴 때..

10대 때만 해도 이런 여자들을 싫어하지만

20대로 넘어가면서 점차 그런 모습을 하고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30. 여자의 맘은 정말 알 수 없다


~톨스토이가 그랬다던가?

엄마를 얼마간 이해하고 나서 여자를 다 알았다고 생각했지만,

아내를 만나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걸 깨달았다고...

아내를 이해하고 나서 이제야 다 알았다고 생각했지만,

딸을 보고선 역시 여자는 알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나름대로 여자를 잘 안다고 생각하는 미개인이지만,

새로운 여자 친구를 사귈 때마다 절벽을 마주한 기분이 되곤 한다.

절대 무지의 상태에서 보고,배우고,파악하고,

거기 맞춰 알아서 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피식 웃는다.

다신 여자를 안다고 말하지 말자 다짐하지만,

나도 모르게 친구들 앞에서 떵떵거린다!;;

부끄럽지만 재미있다.

이 글을 쓴 사람이 누군진 모르지만,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듯!^~^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