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성교(오럴 섹스)
by 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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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문화에서 구강 성교가 성행하였다는 것을
고대 예술이나 문학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빅토리아 시대에는
구강과 성기가 접촉하는 것을 극히 혐오스럽게 여겨서,
구강 성교자를 죄인으로 구속하기도 하였다.
심리학자이면서 성 치료사인 미국의 커터 박사는 ,
"인간은 포유 동물이며
모든 포유 동물에 있어서 수컷은 질(膣)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따라서 오감을 이용하여 음미해 보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구강 성교의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엄격히 말해서 구강 성교는 키스를 포함한 ,
구강이 관계된 모든 성적인 접촉을 의미한다.
즉, 입술과 입술,입술과 유방 등 신체 부위,입술과 성기 등의 접촉 등이 있다.
구강 성교는 자신의 입과 다른 사람의 성기와의 접촉으로서,
입과 남성 성기와의 접촉을 펠라티오(fellatio)라 하고,
입과 여성 성기와의 접촉을 커닐링거스(cunnilingus)라 하며,
남녀가 서로 반대로 누워 입으로서 상대방의 성기를 동시에 자극하는 체위를 69체위라고 한다.
킨제이 박사는 1940년대 사회.경제 수준이 높은 남성이
키스,유방의 키스,구강대 성기 등의 구강 성교를 하는 확률이 높다는
흥미로운 보고를 하였다.
결혼한 부부 중 대졸 남성인 경우 60퍼센트,고졸 남성인 경우 20퍼센트,
그리고 국졸 남성인 경우는 11퍼센트가 구강 성교를 부인과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이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강 성교를 하고 있는데,
구강 성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생활과 사고가 자유분방하다고 할 수 있다.
아마도 구강 성교는 가장 친밀도가 높은 성행위로
다른 성행위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믿음을 요구하는
서로를 완전히 받아들인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성적 만족을 증가 시키기 위해서 구강 성교를 꼭 해야 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서로가 주의하지 않으면 매우 고통스러울 수도 있으며,
구강 성교 자체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강 성교를 비위생적이라고 하면서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구강에는 외음부보다 더 많은 종류의 세균이 생존하고 있으며,
구강을 통해 임질,매독은 물론
바이러스성 질병인 헤르페스 등이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강 성교를 하기 전에는 이를 닦는 등 청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감기,인후염,편도선염,치주염 등의 환자는
연쇄상구균,포도상구균의 화농성 세균 감염 등이 우려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반대로 여성의 외음부와 질강 내에도 잡다한 세균이 번식하고 있으므로
구강 성교 시에는 청결하게 위생적인 관리를 하여야 한다.
가끔 정액을 삼키는 여성도 있는데,
질병이 없는 남성의 정액은 90퍼센트의 수분과 10퍼센트의 단백질,과당 및 무기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삼켜도 질병에 걸리지는 않는다.
중요한 점은 상대방의 성향을 존중하여 구강 성교를 해야 할 것이며,
절대로 강요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한국성문화연구소 편집 '부부가 함께 나누는 성 이야기'에서--
~아일린 굿지의 '장미정원'이었던가?
그 책에서 처음으로 오랄 섹스를 아름답게 그려 놓은 것을 보고,
그리고 당시 짝사랑하던 누이에게 그 책을 빌려줬다가 잘 읽었다며 돌려받았을 때,
상상 속에서나마 한동안 그녀와 오랄 섹스를 원 없이 즐겼다는...^~^
지금은 환갑이 지나서 예전의 모습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가끔 만나면 아직도 설렌다는...
추억의 힘은 이리도 강력하고,오래가며 변함없이 아름다운 것이어서
추억 부자인 나는 참 행복하다.
역시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은 진리가 아닐까?
하루라도 젊었을 때 부지런히 추억들을 쌓고 쌓아주며 살길...
최근 찰떡궁합이라 생각하는 섹파와 오랜만에 만나서 섹스를 즐기는데,
그녀의 기분이 별로였던지,잘 흥분하지 못했고,
그러다 보니 자꾸 고개를 숙이는 나의 자지...
하지만 섹시한 그녀의 혀와 입술의 힘을 빌어
세우고 또 세워서 돌진하고 또 돌진한 끝에,
제법 만족스러운 두 번의 사정을 후련하게 할 수 있었다.
그녀가 잘 만족하지 못하면 나라도 흠씬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잔 생각이었으니...
그녀도 좋아했을 거라 생각한다...아님 말고...^*^
사실 여성이 별로 하고 싶지 않거나 잘 흥분이 되지 않을 땐
너무 오래 하려 하지 않는 게 좋다.
짜증이 나고 힘만 들며 고통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루 환자로 몰릴 수도...
다음에 두 배 세 배 더 잘해주면 되지 뭐~오늘만 날인가?
오랄 섹스는 남녀 모두에게 참으로 좋은 정력제와도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별 노력을 하지 않고 약간의 시각적,청각적 효과만 줘도 흥분하는 남성이라 할지라도,
여성이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시들시들했던 남성이 강력해지는데,
여성을 만족 시키지 못하고 마는 비참함을 아는 사람이라면
중간에 시드는 것을 자주 경험하게 될 텐데...
그 때 여성이 정성껏 입술로,혀로,손으로 사랑스레 애무를 해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남성에 비해 답답할 만큼 더디게 흥분하는 여성을
남성의 흥분 사이클 부근으로 이끄는 데
오랄 섹스만큼 가성비가 좋은 행위는 없을 것이므로,
남성들은 특히 중요시 해야 한다.
위의 글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얼마간의 위생적 문제가 생길 수는 있지만,
기본적인 위생 관리만 잘 하는 사람이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40여 년에 걸친 나의 섹스 라이프에서
성병으로 고생을 시키거나 해 본 기억은 거의 없다.
어렸을 때 매음굴을 찾았다가 가려워서 애를 먹은 게 유일한데,
그 외에는 전혀!
내가 아는 나이가 지긋한 형님처럼 비위가 약해서 안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체질 개선을 하고 마음을 고쳐 먹는 것으로 개선을 해서라도
그에 소홀해서는 안 될 것이다.
특히 여성들이 위생이나 냄새가 날 것을 걱정하며 부끄러워 하고 피하곤 하는데,
남성들이 환호를 하고 열광을 해 보임으로써
그런 염려를 공연한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 남성을 열렬히 사랑해서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흥분을 하는 여성이 아니라면 ,
그러지 않고서는 서로가 만족하는 바람직한 '즐섹'은 영원히 환타지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남녀 간의 생리적 특성에 의한 간극을 좁히는,
거의 유일무이한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오랄 섹스,
그리고 왜소 콤플렉스와 조루 콤플렉스에 빠지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해도 좋을 한국의 남성들을 구하는,
그래서 여성의 느낌을 좋게 만들어 주는 좋은 친구로 만드는 최선의 방법인 오랄 섹스!
남녀 모두가 오랄 섹스의 대가가 되자고 미개인이 외치는 이유이다.
마지못해 하는 오랄 섹스가 아니라
능동적으로,적극적으로 하고 싶어서 하는 오랄 섹스여야 한다.
그것을 잘하게 되고,그 효과를 보게 되면
상대가 하지 말라고 해도 하고 싶어질 수 있다.
다양한 자극을 함으로써 그 때마다 달리 반응하는 것 등을 경험하게 되면
하는 사람도 흥분이 된다.
그런 파트너의 모습을 보는 기분이라니...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나의 사랑을 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기도 한 것이다.
펠라치오를 하고 싶어 하는 여성은 그닥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나의 섹파 중 한 친구는 나의 자지를 갖고 놀면서 재미있게 하고,
하면서 흥분을 한다.감동!
그런 그녀를 어찌 사랑하지 않고 배길 수가 있단 말인가!
당신도 당신의 여성을 감동시키며 살아라!
커터 박사의 주장처럼 ,포유 동물인 우리는
태생적으로 오랄 섹스를 하게 생겨 먹은 존재일지도 모른다.
오랄 섹스는 옵션이 아니라 기본인 것이다.
오랄 섹스가 없는 섹스를 하면서 만족하길 바라는 사람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리를 모르는 바보이다.
그래서 킨제이 박사가 조사 데이터를 내 보이며,
똑똑한 사람일수록 오랄 섹스를 더 많이 즐긴다는 주장을 간접적으로 한 것 아닐까?
오랄 섹스의 중요성을 잘 아는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라고 강조를 하고 싶어 한 것 아닐까?
고로 오랄 섹스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는 미개인은 똑똑하다!
푸우하하하하하~
오랄 섹스를 성기에의 접촉을 한정하면 안 된다.
온 몸에 산재해 있는,성감대와의 구강의 접촉 모두가 오랄 섹스이다.
립서비스도 오랄 섹스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조만간 립서비스에 대해서도 따로 철학을 펼쳐보이려 한다!^*^
그러나 애정을 갖고 정성껏 자극하지 않으면 득(得)보다 실(失)이 많을 수 있다.
자신의 소중한 성감대를 무성의하게 대하는 상대방은 기분을 잡친다.
하지만 자신도 몰랐던 곳을 정성껏 자극해서 성감대로 만들어 주는 사람은
고맙다!사랑스럽다!
나도 저 사람처럼 정성껏 해주고 싶어진다.
그런 커플이 어떻게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지 않을 수 있을까?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