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의 이름이나 얼굴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흥분이 되고 보고 싶어 하며 ,
그래,이게 사랑이야!하면서 흐뭇해 하다가 ...
만나면 손도 잡고 싶고, 스킨십도 하고 싶고 ,입도 맞추고 싶고...
급기야는 짜릿하기만 할 것 같은 섹스를 하게 되지만,
허거덩~서툴게 허둥대다가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곤
좌절하기도 하는데...
결혼을 하고 얼마간의 적응기가 끝나면
그런대로 흡족한 관계가 이뤄진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부담이 늘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노화가 되면서 점차 흥미를 잃게 되고,
마지못해 하는 '의무방어전' 형식의 관계가 지속되다
보면 쉬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다.
다 그런 것이겠거니 하고 말면
그대로 섹스리스 커플로 가게 된다.
누가 섹스를 연구하고,공부하고 ,
게다가 새로운 방법까지 모색하느냐며
기껏해야 하드웨어 성형에나 신경을 쓰다가
이내 쓸데없는 짓이었음을 깨닫곤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부부는 각방을 쓰고 있다고
떠벌리고 다니면서 그것을 합리화 시키며
너희들도 그렇게 하라고 부추기고 다니는 사람들이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에서 범람한다.ㅠㅠ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즐기고 사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하드웨어가 노화되더라도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로,
그리고 약간의 보조 수단 등을 동원하면 젊었을 때보다 훨씬 원숙하고 짜릿한 성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 SNS에서 미모의 여성들이 다투듯
자신의 매력적인 몸매를 적나라하게 뽐내며
짜릿한 모습을 연출하는 걸 보다가
혹시나 하고 '섹시 속옷'이란 검색어로 검색을 했는데...헉!
정말 섹시하고 자극적인 것들이 많았고,
상상만 해도 가운데가 묵직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에라 모르겠다,일단 주문을 했다.
마침,어리지만 최고인 섹파와의 스케줄이 있어서
활용해야겠다 생각한 것인데,
사실 들고 가면서도 많이 망설였다.
변태 취급이나 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가운데가 트였으며
거기 횡으로 구슬이 너댓 개 드리워져 있는 것인데,
입힌 채로 섹스를 하면 의외로 자극적일 거라
생각을 했던 건데...잘 설득해 봐야지!
만나자마자 훌러덩 벗고 불쑥 내밀었다.
화들짝!놀랐지만,워낙 쿨한 친구라 이내 받아들여줬고,그것만 걸친 채 섹스를 하는데...
오랄 섹스에서도,삽입 섹스에서도
색다르다며 좋아한다.화들짝!
탁월한 선택이었으며 ,가성비도 갑이다.
오랄 섹스를 하면서 혀의 자극과 동시에 구슬의 자극이 더해지면서 갑절은 즐거워한다.
삽입 섹스를 하면서는 아랫배로 강약을 조절하며
구슬을 눌러주니 특별하다며 좋아한다.
세게 누르면 아프대서 강도를 조절하며 해야 했기에
신경은 두 배로 쓰였지만,그녀가 좋아하는데 까짓!
밑부분만 트인 것도 있었는데,
입힌 채로 오랄이나 삽입 섹스를 하면 자극적일 것 같아서 또 장만하려고!^*^
신나게 즐기고 나서 훌러덩 벗어버리고
평소처럼 하니 또 느낌이 다르다!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인정하고 나른해진 채,
나란히 누워 진한 성담론으로 후희를 대신했다.
살짝 미세먼지가 있긴 했지만 봄기운이 완연한
바깥으로 나와서 데이트도 좀 하고 행복하게 안녕!
그녀의 애액과 나의 침,그리고 나의 정액까지 범벅이 된 핑크빛 속옷은 내가 챙겼다.
집에 와서 꺼내 보며 당시를 추억하려는데
뻣뻣해져 있다.흐뭇~!
깨끗이 빨아뒀다가 다음에 만나면 또 써먹어야지!
이렇게 또 생전 처음 새로운 경험을 했다.
정말이지 파도 파도 끝이 없이 샘물을 뿜어주는 게
남녀 간의 성생활이 아닐까?
나는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거기 맞는 방법을 모색해서 짜릿한 사랑을 나눌 것이다.
성적 짜릿함과 설렘이 있다면 까짓 나이가 대수일까?
나는 숨을 거두기 전까진
모색하고 연구하고 도전하면서 살 것이다.
가능하냐고?가능하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블친들께서도 방법을 모색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자!
즐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