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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우리 부부 오럴섹스 이렇게 한다”


BY 미개인 2023-08-11



가장 일반적인 경험을 한 사람과 약간은 타고난 듯한 막내,

그리고 일반적인 경우보단 조금 나은데 더 나아가진 못 하는,

그런데 세 분 다 남자가 사정을 하면 끝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죠?^^;;

그나마 다행인 건 지금은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것인데,

평생을 오르가즘을 한 번도 못 느껴보고 자위 할 때의 그 짜릿함을

오르가즘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나마도 못 느껴보고 가는 사람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겠지만 제 눈엔 왜 이렇게 다 귀엽죠?


31세 결혼 6년 차이신 분은 좀 일찍 동갑내기와 결혼을 했음에도

공히 관심이 많았고 제법 원활한 소통을 하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섹스를 추구해서 초기부터 만족을 했던 듯 싶어요.

음핵 오르가즘과 질 오르가즘을 구분해서 느낄 만큼 예민한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지스팟 오르가즘은 아닌 것 같고 아마도 자궁 오르가즘을 최고로 치는 듯!

그래서 깊이 삽입하는 체위를 선호하고 후희까지 즐기는 걸로 봐선

제법이다 싶은데,그런 기본기를 갖추고서도 왜 더 더 더를 하지 않는지 안타깝네요.

기본기는 갖추셨으니

이젠 제법 전문적인 서적쯤을 갖추셔서 함께 공부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클리토리스라고 생각하는 음핵은

사실 성적인 쾌감만을 위한 여성만의 장기의 일부란 사실을 인지하시고

클리토리스 전체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추구하면

그 재미있는 섹스를 점점 더 깊고 짜릿하게 즐기며 백년해로를 하실 수 있을 듯!

제발...이 정도면 족하지 하면서 멈추지 마셔요!

일주일에 두세 번을 하면서 매번 이 정도에서 그친다면

조만간에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어요!

부부가 함께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시길...


결혼 17년 차의 원여사는 아직도 음핵 오르가즘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할 만큼

애무나 오럴 섹스로의 전희 과정을 즐기시는 것 같군요.

그런데 달아오르기도 전에 삽입을 하고 사정 컨트롤을 하면서 지속시킨다?

어째 앞뒤가 안 맞는 듯한 느낌이 들죠?^*^

여튼 그렇게라도 만족을 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즐기시니

불행 중 다행이다 싶긴 한데 좀 더 추구해보시길...

원여사께서 남편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 같은데,

최고의 만족은 아내가 마음껏 오르가즘을 느낄 때 느껴진답니다.

막내 이여사는 알고 있던데...

이제부턴 본인의 취향에 대해서 더 탐구하시고 추구하셔서

좀 더 다양한 오르가즘을 보여주세요.

일주일에 한 번은 좀 거시기하니 가끔 도발적으로 주도적인 섹스를 시도해보세요.

남편이 화들짝 놀라면서도 좋아서 입이 함박만큼 벌어질 걸요?!

얼마나 힘들고 피곤한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님의 그런 변화가 남편을 더 활기차게 만들지도 몰라요.

이제 겨우 나이가 마흔두 살인데...


결혼 10여년 만에 오르가즘을 즐기기까지 섹스 혐오증까지 느끼시던 김여사는

뒤늦게나마 오르가즘을 제대로 즐기시는 것 같은데,아직은 초보 티가 나죠?

질오르가즘이라뇨?하고 반문을 하시는 걸로 봐서...^*^

일주일에 네댓 번 섹스를 하면서

매번 두세 번의 오르가즘을 느끼신다니 축하할 일이지만

사정을 하면 더는 섹스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걸로 봐선

아직도 섹스의 진수를 맛보진 못 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전희는 섹스라 생각하시면서 후희도 섹스의 일부이고

어쩌면 전희나 삽입 섹스보다 훨씬 고퀄리티가 가능하다는 생각은 왜 못 하실까요?

늦게 배운 도둑질,제대로 즐기시길...


세 분 모두 애널섹스에 대해선 거부 반응이 심하신데

정상적이지 않은 행위란 고정관념을 버리시고

얼마간 흥분이 된 상태에서 충분한 오럴 자극을 받으신 후 시도해보세요.

애널 섹스는 여자를 위한 섹스란 말을 하는 사람이 왜 있는지 깨달으실 수도...

세 분의 남편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있는 듯하니 공부 열심히 하셔서 시도해보세요.

고정관념 확 던져버리시고,한 번에 그치지 말고 몇 번 정도는 해봐야겠죠?

그래도 별 감흥이 없다면 시도해 준 것만으로도 칭찬을 받고 마시고,

좋다면, 별 생각이 없지만 자기가 좋아하니 해준다며

여우처럼 즐기시면서 남편을 쥐락펴락하시는 데 활용하세요!^*^

제가 처음 경험하도록 해준 여친은 제가 시들해 하는 동안 열광을 했어요.

가끔 그녀를 위해서 해주면 눈물까지 글썽이면서 감동을 받기도 하더군요.

그래서일까요?

지금 새로 만나는 여친들에게도 설득을 하고 시도를 합니다.

성과는 꽤 좋은 편이고요~

심지어는 기구까지 동원해서 동시 삽입도 해봤는데 둘 다 좋았던 기억도...


사정 후의 후희에서 막내 이여사처럼 음핵 오럴섹스를 하는 외에도

말랑한 ㅈㅈ로 외음부를 미끄럼틀 삼아 문지르는 것도 좋고

오일 마사지 등으로 서로를 대접 받는 느낌으로 이끌어 보는 것도 정말 좋아요.

스킨 십이나 오럴 섹스를 시늉만 내시지 말고

남편의 몸과 성기의 열렬한 팬이 돼서 온갖 스킬을 구사해서 자극해보세요.

닿을락 말락 애도 태우시고 ,피아노를 치듯 스치며 구석구석을 자극도 하시고,

더럽다 생각할 수도 있는 항문이나 발가락,발바닥 등을 핥고 빨고 어루만져보세요.

온몸을...

찌릿찌릿 움찔움찔 황홀해하는 걸 보는 걸 즐겨보세요.

님들의 남편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외에도 어마무시하게 많은 스킬이 가능하답니다.

파고 파고 또 파도 보석이,더욱 소중한 보석들이 마구 나온답니다!

섹스의 질이,삶의 질이 한층 올라갈 겁니다.

세 분이 모여서 제 블로그의 글들을 열람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한데,

그래서 힌트를 얻고 더욱 섹스의 질을 끌어올리셔서

다시 한 번 더 이런 성담론을 공개해주시면 고맙겠네요.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