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뇨기과 병원에서 한창 시술하고 있는 음경 귀두 확대 시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자기 성기가 크면 당연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성기가 작고 귀두도 작고 해서 성기 확대 수술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여자분들, 남자분들 성기 확대 술을 하신 분 중에 소감을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남자의 성기가 크고 테크닉이 좋으면 당연히 여자분들은 쾌감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개인---------<<<==짝퉁임
미개인님의 글을 읽고 도움 많이 받는 줌마 중에 한 사람입니다.
미개인님 리플 달 때 보면
웬만하면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그대로가 좋다고 강조하시던 분이 아닌가요?
그런데 웬 확대 시술?.......... 와이프가 작다고 불평하시던가요?
두 분이서 시술에 합의하셨담 몰라도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울 신랑이 확대 시술 한 건 아닙니다.
울 신랑 본인 말에 의하면 한국 표준(12센치) 이라고 말합니다.
표준이 몇 센티미터인지는 모르지만....
남자들 사춘기 때 장난삼아 누구 물건이 큰지 비교한다면서요? (울 신랑 말)
우리 옆 집 줌마 말에 의하면 커서 미련 떠는 것보다 작아서 재롱 피는 게 더 귀엽대요.ㅎㅎㅎㅎㅎ
주변에서 확대 시술 한 사람 부인 말 들어 보면 크다고 좋은 것만도 아닌 것 같은데.......
말만 안 좋다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인데 확대 시술하고 첨엔 꽉 차는 느낌도 있고 쾌감도 더 있겠죠!
그러나 거기에 길들여 지면 나중에는 지금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성기가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거든요.
성에 대해서는 미개인님이 저보다 한 수 위라고 보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하실까?
대개 남자들 다른 생각이 있을 때 그런 것 하려고 하던데 혹시 미개인님도......ㅎㅎㅎㅎㅎㅎ
농담이고요.
자연 그대로가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아줌마-----
쩝~~~~~~~~~ 전 그런 일 따위로 고민해 본 적도 없고,
누가 돈 줄 테니 확대 수술하라고 해도 사양할 생각입니다.
아줌마님~ 저 미개인은 그렇습니다.
누가 제 이름을 도용하여 저를 망신스럽게 할 생각이었던 듯 싶어요.
아님 비뇨기과 의사인가?
오해 마시길...
-----미개인-----
어쩐지!........... 좀 이상하다 하면서도 이름을 도용해서. 글 올릴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 했죠!
내가 너무 둔했나....ㅎㅎㅎㅎㅎㅎ 모르고 했으니 무죄죠?
-----아줌마-----
아래 답글 달아 주신 분 글 읽어보고...
'미개인'님이 설마??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 올리신 분 이름을 클릭해 보니...
가짜 미개인님 이시군요~!
메일 주소가 다르잖아요~! 그리고, 글 쓰시는 습관도 다르네요.
저도 이곳에 와서 정보도 얻어가곤 하는 곳인데...
괜히 남의 이름 도용하여서 인격에 피해주는 일...없었음~ 하는 바람으로 답변 글 답니다. ^^ --
------판사-----
가짜 미개인 봐유.... 아니 미개인이란 이름이 그렇게 탐이 나던가요?! 황당하구먼........
어쩐지 좀 이상하다 했어요.... 가짜 미개인님 맘대로 해유 .
성기 확대 시술 하고 싶으면 낼 당장 해유....
--아줌마--
귀두 확대랑 길이 연장 받았는데,다시 줄어들던데요!
처음 커져서 좋았는데 자주 운동하고 성생활 잘해야지,
무절제한 성관계와 자위행위로 성기가 다시 작아지던데요!
커지면 좋은데...ㅠㅠ
--콘텐츠 제작자--
그래요?안 하길 잘 했네~^*^
하긴 하드웨어보단 소프트웨어가 중요하죠?
가짜 미개인의 소동을 진짜 미개인이 마무리 할게요!
위의 아줌마님이 정답을 말했죠?
'커서 미련 떠는 것보다 작아서 재롱 피는 게 더 귀엽'다는 ...
그렇다고 워낙 큰 분들,축소하실 생각은 마시고...
그저 주어진 것 갖고 최선을 다해서 상대를 만족시켜주려 애쓰면 됩니다.
대신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마시고
열심히,꾸준히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가면서 찐 사랑을 하세요.
상대방이 좀 소홀하다 싶으면 서운해 하기 전에 내가 부족했던 건 아닌지 돌아봅시다.
정 가늠이 안 되면 상대에게 물어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내가 요즘 좀 소홀했지?혹시 바라는 게 있어?식으로...
그러면 상대방도 나는?하고 반문을 할 수도 있겠죠?아닐 수도 있지만...
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자신의 취향을 밝히고 상대의 취향을 만족시키려 노력하다 보면
최고의 섹스,최고의 사랑을 누릴 수 있게 될 겁니다.
에로스의 원칙이 Give and take' 아니던가요?
사실 예전의 한 여친은 최고의 하드웨어를 갖고 있었지만,
저를 만족시켜주려는 노력은 소홀히 하면서
난 워낙 못 하니까 노력도 안 할래!하는 걸 보곤 정이 뚝 떨어지더군요.
원나잇스탠드를 하더라도 사랑이 전제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 저로선
참 받아들이기 힘든 태도이더군요.
일방적인 노력,일방적으로 알아서 기어야 하는 역경은 정말 고역이랍니다.
그런 역경 스스로도 하지 마시고 상대에게도 요구하지 않으며 삽시다!
소통하며,배려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합시다!
그러면 위의 가짜 미개인이 하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고민은 안 하고 살 수 있을 겁니다.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