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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정'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여덟 가지


BY 미개인 2024-03-28

'여성 사정'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여덟 가지

김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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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 가운데 불과 7명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동안 사정했다고 보고했다. (사진=shutterstock.com)


상당수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나 그 전후에 이른바 ‘분출’(Squirting) 현상을 일으킨다. 

흔히 ‘시오후키’라 부르는 ‘여성 사정’이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여성의 사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대부분은 여성 사정의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과학에 대해 썩 많이 알지 못한다. 

그 본질이 무엇인지, 왜 어떤 여성은 그게 가능하고 어떤 여성은 불가능한지 잘 모른다. 

심지어 본인이 자주 사정을 하는 여성들조차도 그게 매우 멋진 일이라고 입을 모으지만, 

그 원리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관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여성 사정에 관한 여덟 가지 잘못된 인식과 사실’을 소개한다.

 

1. 여성 사정(분출)은 거짓이다?

여성의 사정을 포르노에서나 봤다면, 물총처럼 내뿜는 장면에 놀라 그게 거짓이 아닐까 의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관계 전문가인 미국의 공인 심리치료사 아만다 루터먼은 

“여성 사정이 사실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단언했다.

 

여성 사정에 대한 이해도가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그에 대한 기록은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또 많은 연구 결과를 보면 일부 여성들은 오르가슴 동안 실제로 체액을 내뿜는다. 

따라서 체액의 분출, 즉 여성 사정은 사실이다.

 

2. 모든 여성은 사정을 한다?

여성 사정이 사실이라고 해서, 그게 모든 여성이 그렇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 가운데 불과 일곱 명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동안 사정 했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모든 사람의 몸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파트너가 사정 하지 않는다고 질책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3. 사정 한 체액은 소변이다?

여성이 사정 한 체액에는 소변 성분이 다소 섞여 있는 게 사실이지만, 체액이 모두 소변은 아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제시카 셰퍼드 박사는 “체액은 사정액과 소변의 조합물”이라고 밝혔다.

사정액은 스킨샘(Skene’s glands)이라는, 질의 앞벽에 있는 샘에서 나온다. 

이 샘은 요도에 매우 가깝기 때문에, 체액 안에는 소변이 존재하게 마련이다. 

남성들의 쿠퍼액(사정전 요도액)에도 소변이 약간 들어 있다.

 

4. 사정은 오르가슴과 똑같다?

성교육 전문가 올라 진은 “여성 사정과 오르가슴은 가끔 동시에 일어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느끼지 않고 사정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오르가슴 전후에, 마음이 편안할 때 사정을 할 수도 있다.

 

5. 지스팟(G-spot) 자극만 해도 사정 한다?

심리치료사 루터먼은 

“어떤 여성들은 지스팟의 자극으로, 어떤 여성은 음핵의 자극으로 사정을 한다”고 밝혔다. 

지스팟은 자궁경부와 질 입구 사이의 중간쯤에 있는 질 앞벽의 영역을 말한다.

 

특히 음핵은 질 입구 바로 위에 있는 중요한 성감대다. 

따라서 지스팟에만 신경을 쓰지 말고, 

여성이 자위행위를 할 때 가장 기분 좋게 해주는 부위인 음핵을 같이 자극하는 게 좋다.

 

6. 여성이 사정 하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온다?

포르노는 온천에서 따뜻한 물이 솟아나듯 여성들이 질에서 사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는 사정 장면을 찍기 전에, 포르노 여배우들이 질 세척제나 물을 이용한 결과 나타나는 광경이다.

 

어떤 여성들은 많은 체액을 내뿜고, 어떤 여성들은 체액을 찔끔거리고, 

심지어 어떤 여성들은 침대를 흠뻑 적실 정도로 엄청난 양의 체액을 분출한다. 

따라서 고작 손가락 두 개를 질 속에 넣고, 파트너가 체액을 분수처럼 내뿜을 것을 기대해선 안된다.

 

7. 흥분하면 다 사정을 한다?

남성들과 달리, 대부분의 여성들은 중학교 때부터 규칙적으로 생식기에서 체액을 뿜어내지 않는다. 

따라서 사정을 하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마음을 극도로 편안하게 해야 한다. 

과거의 파트너 때문에 수치심을 느낀 여성들은 사정 하기가 훨씬 더 힘들 수도 있다. 

파트너에게 사정을 하도록 심적 압박을 가해, 걱정을 끼쳐선 안된다. 

파트너를 즐겁게 해주고,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데만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다.


8. 사정이 침대 시트를 망친다?

파트너가 많은 양의 체액을 분출하는 체질의 사람이라면, 

실크로 만든 침대 시트 등을 지저분하게 더럽힐 수 있다. 

그걸 우려할 정도라면, 파트너의 침대 자리 밑에 타월을 깔면 된다. 

성관계 때문에 생긴 자국을 말끔히 없애주는 특수 담요도 있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나의 일천한 경험을 바탕으로 봤을 때,여성의 사정은 얼마간 성감이 깨어나야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내게 처음 사정의 감동을 선사한 친구는 만난 지 거의 2년이 돼서야 물총처럼 사정을 했고,
나의 전처는 15년 정도를 살았고 10년 이상을 제대로 오르가즘을 즐겼지만 보지 방귀를 뀌는 수준에 그쳤다.
매번 삼십여 차례의 오르가즘을 느끼며 오르가즘 때마다 사정을 하던 친구도 몇 개월을 만난 후 
누런 오줌으로 시작해서 마알간 액으로 바뀌었는데 양이 엄청났다.
삽입 섹스를 하는 동안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다가 빼는 순간 왈칵 쏟은 친구도 시간이 걸렸고,
오럴 섹스를 하는 동안 왈칵왈칵 쏟아내던 친구도 몇 개월이 걸렸다.
50대에 깨어난 친구도 이전까지는 모르던 사정 현상과 그 양에 놀라곤 했는데,역시 성감이 깨어난 이후의 일이었다.

여성이 사정을 하기 위해서 섹스를 한다면 아마 평생 못 경험하고 말지도 모른다.
남여 공히 본인의 만족보단 상대의 만족을 먼저 챙기며 배려를 하는 기본을 갖추고 
꾸준히 서로의 성감대를 탐구하고 그 개발법을 연구해서 꾸준히 자극을 하노라면서 
서로가 만족스러운 섹스를 즐기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펑~터질 것이다.
한 번 터지고 나면 점차 누리기가 쉬워질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선 사정과 오르가즘이 동시에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으나,그저 후련하다는 생각뿐일 수도 있지만
더욱 분발하면 가능하다.
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열심히 꾸준히 추구하면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힘쓰면,
포르노따위 가볍게 비웃어주며 짜릿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가즈아~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