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나는 냄새?
여자의 질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하지만 일부 질의 악취는 심각한 감염을 의미한다.
당신의 질에서 나는 냄새가 정상적인지, 의학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지 궁금하다면
여성 건강 전문가인 제니퍼 와이더 의학박사의 조언을 주목하자.
*“6 Vaginal Odors Every Woman Needs to Know About”의 번역본(코스모폴리탄) 발췌
“당신의 질에서 어떤 냄새가 나나요?”
1. 사향 냄새
질이 건강할 때에는 그 사람의 활동성이 어떤지에 따라 질에서 다른 냄새가 나게 된다.
예를 들어, 강렬한 스핀 수업을 듣고 난 후에는 질 주변의 땀샘에서 땀이 분비되어
평소보다 강하고 머스크향(사향) 같은 냄새가 풍길 수 있다. 이는 건강한 상태다.
하지만 그 냄새를 가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의 강한 향이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2. 생선 비릿내
질에서 생선 냄새와 같은 짙은 비릿내가 난다면,
감염일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산부인과학회에서는 말한다.
박테리아로 인해 생긴 세균성 질염이라면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만약 질 분비물이 녹색빛을 띄거나 그 부위가 간지럽거나 소변을 볼 때 아프다면
질 트리코모나스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세균성 질염과 질 트리코모나스증 모두 치료제로 완치 가능하니 병원에 방문하는 게 좋다.
단, 호르몬 붕괴와 만성병 그리고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질 세척은 절대 하지 말도록.
3. 표백제 냄새
윤활제나 콘돔 때문에 질에서 날 수 있는 냄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 냄새를 표백제와 비슷하다고 여기지만 다행히 걱정할 건 없다.
이 향이 거슬린다면 다른 제품을 사용하면 그만이다.
4. 효모 냄새
질 속에는 보통 적은 양의 이스트균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빵향이 나고 코티지 치즈와 비슷한 질 분비물이 생길 경우 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질염은 윤활제, 피임용 살정제, 항생제 복용, 심지어는 임신으로 인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5. 금속 향
생리 기간에 질 냄새가 좀 이상하거나 미묘하게 금속 향이 난다고 느껴지더라도 놀랄 필요는 없다.
생리 중일 때에는 생리혈 때문에 평소와는 좀 다른 냄새가 날 수 있다.
6. 달콤한 향
식습관이 질의 향을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렌지, 파인애플, 그리고 자몽 등의 감귤류 과일은
질 분비물의 냄새를 더 달콤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양파, 마늘, 브로콜리,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는 소위 말하는 ‘불쾌한’ 냄새와 맛을 만들어낸다.
[출처] 질에서 나는 냄새로 건강을 체크해보자|작성자 couplayer
~20대 초반에 만난 그 아이의 질에선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역한 냄새가 났지만,
그 아이도 알고 있었던 듯 행위 후 비누로 닦아줘서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역시 20대 초반에 만난 그 아이는 신기하게도 향기로운 냄새가 났고,
5학년이 돼서 만난 그녀도 향기뿐 아니라 애액의 맛까지 향기로웠다.
골든샤워를 즐기는 입장으롯 약간의 지린내 정도는 향기롭다 생각을 하는데...
여성 스스로 자위 등을 하고 확인을 해서 혹시 모를 질건강 이상을 감지하길...
혹시 민감한 여성이라면 아주 희미한 어떤 냄새 때문에 위축이 될지 모르지만,
본문에서도 말한 것처럼 여성의 질에선 얼마간의 냄새가 날 수 있다.
지극히 정상이고,남자들은 그 냄새에 환장을 하기도 하니 ,
아주 고약하고 심하지 않다면 괘념치 말고 당당하게 공개하고 사랑받길...
미개인처럼 그 특이한 냄새 때문에 40년이 넘어서도 기억을 하고
당시의 풋풋하고 아련한 사랑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달콤한 향을 만들어준다는 감귤류의 과일을 준비해 두었다가
그이와의 아름다운 날에 넉넉히 먹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별걸 다 기억하는 사람이란 노랫말이 있듯,
별걸 다 연구해서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주려는 참 좋은 사람들이 있군!
고맙지 않은가?^*^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