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예화인의 성(sex) 이야기|예화인
여성의 성 반응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그러다 보니 여성 자신이나 남성들 역시 미스테리한 부분에 대한 신화나 환상이 없지 않다.
G스팟이나 관계 중에 액체를 분수처럼 뿜어내는 여성의 분출 현상도
대표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그러한 성 반응 중 하나이다.
가끔씩 포르노그래피 등을 통해 이런 장면을 접하고
어떤 이는 질에서 애액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현상이라고 말하고
또 어떤 전문가는 바르톨린 샘에서 과도한 액체가 분비된다고 말하며,
또 다른 사람은 여성의 사정(female ejaculation)이라 말하고,
그리고 어떤 사람은 단지 소변이 누출되는 현상이라고 말한다.
최근에 프랑스의 샤무엘 살라마 등이
여성의 성행동에서 나타나는 분출현상의 기원과 성분에 대한 흥미있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자원한 일곱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분출현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이들 여성들은 흥분이나 오르가슴을 느낄 때 적어도 한 컵 정도의 액체를 분출하거나
시트를 적시는 여성 중에서 선발하였으며 나이는 18세 이상이고
정상 체중에 만성질환이나 관계 중 나타나는 요실금이 없고 자궁이나 난소에 종양이 없으며,
염증이나 임신 중이 아닌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논문에 나타난 이들 일곱 명의 자원자가 프랑스 사회에서의 모든 여성의 성생활을 대표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들을 통해 프랑스 여성들의 성생활의 단면을 엿볼 수 있었다.
이들 지원자는 평균 15세(14~18)에 성생활을 시작하였고,
그 이후로 평균 스무 명(4~200명,oh my god!200명의 파트너라니...)의 파트너를 가졌었고,
월 평균 여덟 4~20) 번의 성생활을 하는 여성들이었다.
이들은 모두 최근 5년 이내에 분출현상을 처음으로 경험하였으며,파트너에 의해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 명 중 여섯 명은 질 전벽을 손가락으로 자극할 때만 분출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답하였다고 한다.
성적 자극 전에 소변을 완젆 보게 한 후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US1)
성적 자극 후에(US2),그리고 분출현상이 나타난 직후(US3)에 각각 초음파 검사로 방광의 부피를 측정하였다.
또한 성적자극이 이뤄지기 전의 소변과 분출현상 시에 받은 액체,
그리고 분출현상이 일어난 후 방광에 남은 소변을 각각 채취하여
검체에서 소변에 많이 나타나는 요소와 요산,크레아틴을 측정하였고,
전립선액에서만나타나는 전립선 특이항원(PSA)도 같이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초음파 검사에서 성적 자극이 주어지기 전 완전히 비워졌던 방광이
성적자극이 주어지고 분출현상이 일어나기 전에 소변으로 채워졌으며,
분출현상이 나타나는 액체의 누출은 소변임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전립선 특이항원은 성적 자극이 이뤄지기 전에 채취한 소변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는데,
분출액과 분출 후 방광에 남은 소변에서는 검출되었다.
이는 질 전벽이나 G스팟을 자극할 때 요도 주변부의 분비샘을 통해서 흘러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분출현상은 여성의 사정과는 전혀 엄연히 다른 현상이며 ,
그 분비되는 양에서도 차이가 난다.
여성의 사정은 G스팟의 자극에 의해 나타나며,주로 약 2~4밀리리터정도의 소량으로 나타나는데,
분출 시에는 약 150밀리리터 이상의 많은 양의 액체를 내뿜게 된다.
분출현상은 오르가슴으로 인해 방광배뇨근의 과다한 수축과 요도괄약근의 이완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섹스 중에 소변을 흘린다고 해서 모두 분출현상은 아니며,가끔 삽입 시에 요실금을 나타내는여성도 있다.
분출현상은 오르가슴을 느낄 때 나타나는 현상이며,
특히 질 전벽이나 G스팟을 손가락 등으로 자극할 때 잘 나타난다.
여성의 사정이나 분출현상은 모두 여성의 성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하나의 요소이므로
결코 부끄럽게 여길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또한 결코 실망할 것은 없다.
이런 모든 현상들이 그만큼 다양한 여성의 성적인 특징과 행동을 보여주는
성적 다양성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https://blog.naver.com/yefine/220331648853
<분출현상의 정체를 보여주는 초음파 사진.1=자발적인 배뇨 후 초음파 소견,
2=성적자극이 주어진 후 다시 채워진 방광 사진,
3=분출현상이 일어난 직후 방광이 비워진 것을 보여주는 초음파사진>
~분출현상 시 나오는 것이 소변이란 말에 동의할 수 없는 것이
전혀 지린내가 나지도 않았고 ,
또 분출 현상을 오르가즘을 느낄 때의 현상이란 말엔 공감을 할 수 없었던 것이...
분출 현상만으로 행위가 끝났을 때 물어 보면 조금 후련하긴 하지만 오르가즘과는 상관이 없었단다.
자신이 분출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한 번의 행위에서 서너 번까지 엄청난 양을 분출해댔다는 것인데...
성기 사이의 틈으로 물총 쏘듯 분출되는 그것은 상당히 따뜻했고,
사타구니 부근을 온통 흐물흐물하게 만들면서
행복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는 행복 바이러스다.
한 친구는 행위를 하다가 선생님 말씀 대로 흥분이 극에 달했을 때
성기를 빼고 손가락으로 G-spot부근을 자극하면 펑~하고 쏟아지더란 말을 하기도 했지만,
내가 경험을 해 본 친구는 그저 평범하게 정상위로 삽입 섹스를 하는 과정에서
좀 힘을 주는 듯한 ,기를 쓰는 듯한 기분이 들 때 물총을 쏘듯 성기 사이 틈새로 분출을 해댔다.
그럴 때 상체를 들고 들여다보면 그렇더라.
그리고 최근 만나게 된 친구는 노란 오줌을,냄새도 진한 오줌을 마구 싸다가,
얼마간 익숙해지고 나자 무색무취의 액을 마구 사정하는데...
그녀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사정을 한다.
그러니,그동안 생각해왔던 오르가즘과는 상관이 없다는 주장도 이만 철회를 해얄 듯.
또 역시 최근에 만난 한 친구는 일단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면 주욱 멀티오르가즘을 느끼며
그곳이 어디든 건드리기만 하면 뱃살이 마구 꿈틀대면서 펑펑 사정을 해댄다.
음핵을 자극하거나 발가락,손가락,배꼽,귓불 등을 혀로 ,손으로 자극해도 오르가즘을 느끼며 펑펑~
심지어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환호를 올리는 것만으로도 그녀는 자극을 받고 사정을 했다.
최근 글을 공유하면서 언뜻 본 게 오르가즘을 느끼는 방식이 수백만 가지는 된다며 이내 과장이라고 했지만,
아니다,오르가즘을 느끼는 방법도,사정을 하는 방법도 수십억 가지는 될 것이다.
현재 그것을 즐기는 여성 이외의 수십억 명의 여성들이 임자를 만났다는 가정하에 하는 말이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사정을 할 수도 있고,사정을 하는 여성도 다른 사람과는 안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은 처음부터 저절로 하게 되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내 여친들도 처음부터 사정을 했던 것이 아니고 얼마간 오르가즘에 익숙해지고 나서부터 사정을 했다.
여자분들도 자위를 하면서 만족을 하고 나면 우윳빛깔의 액체가 흘러내리는 것을 볼 수 있을 텐데,
많은 여성들이 냉이 있어서 그런 액이 나오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하는 줄 알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것 역시 애액의 일종이라고 본다.
그것도 사정을 하듯 분출을 하는 걸 동영상으로 보기도 했지만 난 못 경험해 봤으니 패스!
여튼 이 분출액은 투명해서,그 액과도 분명히 달랐다.
남자들이 요도를 통해 사정을 하는 것처럼,
그리고 발기 초기에 나오는 투명하고 매끄러운 쿠퍼액이 정액이나 소변이 아닌 것처럼 ,
여자에게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는 것이라 사료되지만,이론적으로 논할 수는 없지만,
남과 여는 다른 듯 같은 동물이어서 루트가 다르고 양이 다를 뿐,똑같은 현상을 보이는 것이 아닐까 사료되는데,
명쾌하게 설명을 해주는 이가 없어 답답할 때가 있다.
그나마 예화인 선생님의 답변에서처럼 실험을 통한 ,
초음파 사진으로의 현상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신기할 따름인데,
이것도 몇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게 다라고 단정을 지어선 안 될 것이다.
아직도 성 의학이 규명해야 할 인체의 신비는 무궁무진한 듯.
최근 질까지도 포함한 클리토리스의 충격적 실상이 밝혀진 것처럼 ,
이후로도 밝혀질 것이 많은 남녀의 성의 신비,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궁금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며 새로운 것을 추구할 것이며 발견할 때마다 공유를 할 테니 기대하시라!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