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의 사랑이 만개한 숲 화림입니다.

오늘은 남성분들이 관심이 많을 비아그라에 대해 글 올립니다.

비아그라는 발기를 도와주는 약으로 화이자라는 미 제약회사에서 발매한 약입니다.

원래 협심증 치료 목적으로 만들던 약인데,이 약을 먹다 보니 발기가 잘 된다는

임상실험 환자들의 이야기에 발기부전제로 만들어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비아그라 이전엔 발기부전에 호르몬 요법,주사 요법,수술 요법밖에 치료 방법이 없었는데,

당시로선 굉장한 발견이었습니다.

너무 유명한 약이기에 모든 분들이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굉장히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은 약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 약은 어떤 사람이 먹어야 적합한지에 관해 적어 봅니다.

이 약의 형태는 많은 사람들이 마름모꼴의 모양으로 생각을 하고 있으나,

현재 시판되고 있는 형태는 알약,가루약,필름약 등으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약물이 다른 이유는 흡수돼야 하는 위치가 달라야 하기 때문에

잘못 흡수될 경우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약이 발기를 돕는 방법은 골반에서 성기로 내려가는 '발기 신경'의 끝에 위치한

혈관 확장 물질을 증폭시키는 일입니다.

따라서 당뇨나 신경섬유병증 같은 신경병을 앓고 있는 분이나

애초에 너무 고령이라 성적인 흥분이 유발되기 어려울 정도로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은 분들은 효과가 굉장히 낮습니다.

그리고 이 약은 조루와 관계가 거의 없습니다.

발기를 위해 성적 자극을 하다 보면 음경은 예민해지기 마련인데

이 경우 성관계 시 사정을 바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사정 장애의 치료 목적으로는 쓸 수 없습니다.

https://blog.naver.com/happy_hwalim/220473124749

~'러브 앤 드럭스'란 영화를 봤는지?

비아그라의 출현으로 신나게 재미를 보던 친구와 난치병에 걸린 앤 해서웨이가 사랑에 빠지고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일이 벌어지다가...

급기야는 돈보다 사랑을 택하는 엔딩의 감동적인 로맨스 코미디다.

비아그라가 출시된 초기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대단했던 걸로 안다.

당시 나는 전혀 필요성을 느끼지 못 했기에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새파란 젊은이들이 그 약을 먹고는 발기는 되는데 죽지를 않아 고생을 했다는 투의 말이 있었다.

지금은 그 특허 기간이 만료되어 많은 카피약이 저렴하게 출시되고 있다.

내가 알기론 80대 후반의 형님도 카피약을 복용하고 섹스를 하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ㅋ

그런데 문제는 아직 젊디 젊은 친구들이 오래?세게?할 욕심으로 이 약을 이용한다는 거다.

하지만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는 조루방지제는 아닌지라 

아직 섹스에 서툰 젊은이들을 절망시키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렇게 조루 컴플렉스가 있으면 발기는 단단하게 되자 마자 서둘러 삽입을 하게 되고,

그것이 여성에게는 성폭력이 돼서 여성으로 하여금 섹스를 두려워하게 만든다.

그렇게 남녀가 섹스혐오증에 걸리게 되면 인류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하다.

얼마나 아름답고 짜릿하며 성스러운 행위인데...^^;;

제발 남녀 공히 섹스 공부 좀 하고 살자!

탄탄한 기본기만 갖추면 누구나 포르노 배우나 미개인을 깔볼 수 있을 정도로 잘할 수 있다.

섹스가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인지하길 바란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는 외계인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같으면서도 다른 존재란 걸 알아야 한다.

따라서 남녀 공히 상대의 말과 생각을 공부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섹스보다 상대가 생각하는 섹스를 먼저 배려할 사려 깊은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리액션과 칭찬을 아까지 말아야 한다.

이 정도만 해도 당신은 프로의 문턱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다.

그 재미를 알게 되면 쉬지 않고 업그레이드를 하며 즐기는 미개인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아자아자~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