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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정 때문에...^^;;


BY 미개인 2025-03-14



저는 사실 여자 사정 때문에 힘듭니다... 

좋다는 미개인님 글 많이 읽었었는데 당사자로서는 썩...ㅠㅠ 

그리 깊지 않은 어느 부분을 건들면 바로 사정을 하면서 묘한 기분도 들고...

어쩔 땐 짜릿하기도 하고 어쩔 때는 분출 시 시원한 기분이 들 때도 있고 

또 어쩔 때는 진짜 기분좋기도 하고.. 

한 번의 관계에도 사정 시 기분이 다르네요. 물론 좋기도 하지요..

하지만 거의 처음부터 쏟는 양이 너무 많아요. 

관계 후 서로 그 이불에 뒹굴며 여운을 느끼며 껴안고 있을 수도 없이 

바로 씻으러 가야 하고, 담요 빨래도 만만치 않으며...

여튼 뒷처리가 깔끔하지 못해서 .... 저는 차라리 사정을 안 했으면 싶어요. 

사정 안 해도 오르가슴 느끼는 여자들 많은데... 

그리고 너무 많이 쏟는 것도 과연 이게 정상인지,괜찮은 건지도  의문스럽네요 ㅠㅠ  

한때는 병원을 가 볼까도 생각을...ㅠㅠ  

길게 쓰고 싶으나 댓글이라서 ^^;   

     

    --사정녀--


네에...그렇군요.

저는 섹스리스로 20년 가까이 살던 친구를 사귀다가 

1년 여 만에 고래보지가 되는 걸 보곤 짜릿하기만 하던데...

사타구니가 뜨끈~해질 때 상체를 들고 그 장면을 보는 것도 즐거웠고,흥취도 한껏 오르던데...

그리고 냄새도 안 나고 크게 지장은 없었지만,담요를 빨아주는 정도야..기꺼이 하겠던데요?!

그녀도 담요 빨래의 부담을 이야기하며 미안해 했지만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물론 대부분 사정과 오르가슴은 전혀 별개인 듯한 느낌은 들지만,

오르가슴에 오를 때마다 사정을 하는 친구도 있지만,

한번 올라가면 내려올 줄을 모르던 친구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사정을 하더군요.

여자가 이것 조심하고 저것 조심하노라면 미처 오르가슴에 집중할 수 없게 되고,

섹스의 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그걸 귀찮아 하거나 싫은 내색을 하면 여잔 섹스 시마다 조심을 하게 될 것이고,

부끄러워 하거나 참아 보려 애를 쓰는 따위의 쓸 데 없는 애를 쓰게 되고,

자연스레 섹스의 질은 떨어질 겁니다.

오르가슴,누리고 계신다고요?그래서 그럴 걸요?

파트너가 그러지 못하게 강요를 하시거나 ,아님 싫은 내색을 해서 

이를 악물고 그러지 않으려 애를 쓰다 보면 오르가슴이란 짜릿한 순간을 즐기는 건 

남의 일이 되고 말 겁니다.


모텔 가보셨는지요?시트를 걷어내 보세요.

비닐인지 방수포인지 깔려있죠?

그런 거 하나 장만하시고 시트 하나 더 장만하셔서,

실컷 즐기신 후 시트 걷어내고 비닐 걷어낸 후에 나른하게 숙면을 취해보세요.

고민이 다 뭡니까?행복해서 입이 찢어질지도 모르니 주의!^~*


재 글 중 여자의 사정을 다룬 글들을 읽어 보시면 

여자의 사정의 다양한 형태를 언급한 게 있을 겁니다.

오르가슴을 느끼며 부욱북 보지 방귀를 마구 뀌는 경우에서부터 

삼십여 차례 오르가슴을 느낄 때마다 펑펑 사정을 하는 친구도 있고,

쿤닐링구스를 할 때 제 열굴에 펑펑 사정을 하는 친구도 있었고,

여성상위에서만 느끼는 친구는 찔끔 흘리고 마는 경우도 있었고,

삽입 섹스 중에 자지와 보지 틈으로 물총처럼 하는 경우도 있었고,

뇌를 자극하는 정도의 전희로 슬쩍 흥분을 하고 들어가면 ,

슬쩍 손만 대도 꺄아악 자지러지며 펑펑 사정을 하는데,

어디서 이렇게나 많은 물이 나오는 건지 신기할 정도로 많이 하는 친구도 있어요.

지극히 정상입니다,아니 경쟁력이라고 해야겠죠!

방수포와 타월,가운,여분의 시트 등을 준비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셔서 마음껏 즐기셔요.


이 글 공개하면 부러워 하는 남자분들 많을 걸요?!

즐겁게 누리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