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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주부 입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시간


BY 양양 2010-10-11

맞벌이 주부 입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시간적 여유가 맞벌이를 하는만큼 적어진다는 단점을 가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외출이 생활화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영화,소극장등을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점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일입니다. 저는 주 5일근무로 토요일은 항상 쉽니다. 그래서 지금 7살 첫째아이가 6개월이 될때부터 베이비마사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문화센터를 함께 다니고 있습니다. 항상 토요일을 엄마와함께 문화센터를 다닌다는 생각을 가주고 있지요 5-6살까지는 엄마와함께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7세가 되니 혼자들어가 수업을 하는 가베나 동화구연쪽으로 자연스럽게 교육이 연결되었습니다. 7살아이가 동화구연에 푹 빠져들어 재미를 알고 있을때 저희 작은아이는 4살때부터 엄마와함께 프로그램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은 호기심많아 요리수업에 들었갔구요~ 지금은 또 가베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항상 저와 함께 놀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구요~ 저와함께라 하고 싶은것도 먹고 싶은것도 항상 많은 아이들 입니다.귀찮다고 주말에는 집에 꽁꽁 숨어계시지 말고 아이와함께 문화센터 나들이 함께 해보세요 돈돈한 모녀지간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가지 어렸을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었습니다. 가져오는것은 시간날때마다 열심히 읽어주었어요. 한글을 알고나서는 이제 첫&51760아이는 자기가 읽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읽어달라는 책이 있으면 주저없이 읽어줍니다. 혼자 읽을때와 엄마가 읽어줄때의 느낌차이를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작은아이는 아직 5살이라 제가 열심히 책을 읽어주고 있구요~ 책장은 거실벽을 모두 차지에 항상 거실에서 읽게 합니다. 아이방에 책장을 두면 책읽어라~~ 책읽을까? 하고 묻기전에 가끔 빼보았지만, 거실고 빼고 2년이 지난 지금은 보이는게 책이기 때문에 책을 항상 열심히 읽습니다. 제가 읽는 책은 책꽂이를 따로 두어 가끔씩이라도 저도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교육관은 이렇습니다. 하나,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첫째아이도 6살때 한글을 깨우쳤지만 늦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둘, 부모와 함께라는 생각을 항상 머릿속에 가지게 하자입니다. 크면 함께 영화보자고 해도 안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이 하는 영화가 개봉하면 거의 모두 함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시간이 안되면 아빠가 데리고도 가는데 이런경우 아빠와 사이가 더 돈돈해 집니다. 재밌는 영화얘기도 하면서요^^ 세엣, 책장은 무조껀 거실에 둡니다. 방에있으면 아이시선에서 책이 조금 멀어지기때문에 읽는 횟수에서 부터 차이가 납니다. 이럴때 거실로 옮겨주시고 무조건 책을 사기 보단 서적에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듣는것이 좋습니다. 가보면 리스트를 뽑아 연령대로 필요한 책들과 여러브랜드까지 비교하며 살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저도 지금 이시기에는 어떤책이 좋을지 묻고 가계부담가지 않는선에서 여유있을때마다 사준것이 지금은 거실 한가득 책이 되었습니다. 절대 무리하지않게 구입하는것이 중요하고 아이가 어느정도 책을 모두 읽었을때쯤 또 넣어주는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설프지만 두아이 교육관에 대해 몇자 적어봤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아무래도 자신감인것 같습니다. 틀리는것에대해 너무 싫어하는 부정적인 면을 보여줄때가 있어 엄마는 받아쓰기 20점도 맞아봤다면서 웃으면 금방 얼굴이 방긋해집니다. 그래도 노력하니까 다음엔 100점맞았다 괜찮으니 틀리는것에 크게 신경쓰지말자 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자신감과 인성에 대해서는 제가 하는것을 그대로 스펀지처럼 보고 따라한다고 생각해 함께 있는 상황이라면 더 잘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잘안될때도 정~~~~~ 말 많지만요^^ 아이들 건강하게 키우고 모두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