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봐서 어려보인다고 바로 반말부터 하는 사람 정말 싫더라구요. 나보다 어려도 알고 지낸 시간이 짧거나 상대방이 편히 말하라고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말부터 놓고 대하는건 편하게 대한다기보단 얘는 어리니까 반말해도 되려니... 무시하는거 같아 너무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그사람 다신 보고 싶지 않아요.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어도 서로 존중하자는 의미로 항상 이름 불러주고, '요'를 붙혀 말해주는 언니들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