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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고칠점


BY 박소영 2019-11-27

밥을 같이 먹을때 번번히 살 것 처럼 말하고 나서는
나중에 지갑을 안가져왔다 카드가 한도가 초과됐다고 
하고 다음에 자기가 맛있는것 산다고 하면서 그러지도 않고 
먹기도 많이 먹어서 미안하지도 않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