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크게 와 닿는 것이 대학 진로문제였습니다. 일생이 걸린 문제이고 아이가 워낙 완강해서 훗날 원망을 듣지 않으려고 아이의 뜻을 따라주었습니다. 결국 실패하고 재수를 했습니다만 서로 후회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