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부터 몇십년의 친구와 아주 사소한 갈등으로 멀어졌는데....항상 마음속에 무겁게 자리잡고 먼저 연락해서 풀어야겠다고 생각만 하다가얼마전 친구의 갑작스런죽음의소식에 쿵 뭔가에 맞은기분과 허탈함과 쓸데없는 자존심이기회를 끌다가 영영 풀수없는 엉킨실타래마냥 복잡하고 미어지드라구요다른친구와 하소연해보았지만 더욱더 무겁고 큰상처로 남아서주님께 통곡하고 애원하면서 그친구의 안식과 가족들의 위로를 비니한결 편한함과 평강을 가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