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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노래


BY 만석 2021-05-04

강남달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히 서서
물에 뜬 이 한 밤을
홀로 새우네.

생전에 어머니가 유일하게 흥얼거리시던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