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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구니가 탐이 난 손자


BY 버들 2022-05-08

어제(5/7 토)
작은 아들네 세식구가 와서 함께 점심을 먹었다
요즘 젊은이들의 어버이 날 이벤트로
(통으로 된)
꽃바구니 를 감싸고 돈이 줄줄이 딸려 나와 신기 한데

분홍 장미 조화가 소담스럽게 담겨있는 모습이 좋았고

세 식구가 나가고 1시간이 지났는데
문소리가 나고 아기 목소리가 들리네!

저희들 집에 가려다 우리 동네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던 바
아기가 핑크 꽃 갖고 싶다고 어찌나 떼를 써서
할 수 없이 꽃바구니 가지러 온 것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더니

그래그래 네가 가져, 그런 욕심도 필요해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