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단순한 논리로 인기몰이중인 제빵왕 김탁구...
흥미진진해서 다른 드라마에 관심가지기 어려운 이 때에
아줌마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벌써 2회까지 방여했네요.
아줌마밴드를 소재로 한 '나는 전설이다'입니다.
여주인공이 2회에 이혼을 선언합니다. 파격이죠.
불편하고 구박받는 신데렐라 자리를 버리고
가방을 싸들고 나온 팬더 아줌마.
학교 다닐 때 짱은 시집 잘가고 잘산다는 생각을 부수고
남편에게서조차 등돌림을 받으며 사는 여주가
밴드를 통해 통쾌하게 일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행복한 아줌마들도 많지만
사실 많이 힘든 아줌마들도 많잖아요.
아무 것도 아닌 잣대 가지고 이리저리 무시 당하고 구박 당했던
기막히고
서럽고
그런 사연들이요.
아줌마밴드가 멋지게 비상하기를....
아컴 회원으로서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