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섬머가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5월 17일(이하 현지시각) 외신들은 세계적 팝스타이자 디스코 여왕으로 꼽히는 도나섬머(Donna Summer)가 63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도나섬머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미국 플로리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죽음을 맞이했다. 도나섬머는 폐암으로 장기간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나섬머는 그래미상 5회 수상과 1억 3,000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만큼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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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80년대 로라장(아는분 손!)에서 좀 놀아 본 분들은 익숙하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