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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켈리를 둘러싼 진실과 거짓! 세기의 결혼부터 의문의 죽음까지!


BY 창조곰 2014-06-06

6월에 참 보고싶은 영화들 많습니다ㅎㅎ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니콜키드먼 왕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작품이죠.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할리우드 여신에서

모나코의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요.

 

레니에 3세와 결혼 후,

정치적으로 불안했던 시대의 모나코를

열정과 야망으로 구해낸 이야기.

 

  

근데 그거 아시나요?!

한나라의 여왕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삶만 살았을 것 같은 그녀에게

숨겨진 이야기있다는 사실!!

 

  

우리가 잘 몰랐던 그레이스 켈리를 둘러싼

음모론과 진실들이 되게 흥미로워서 한번 찾아봤씀당!!

 

 

그레이스 켈리의 비화 첫번째!!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와 모나코 왕가의 세기의 결혼식이

프랑스의 위협으로부터 모나코를 지켜내기 위한 전략이었다는 이야기!

  

  

전세계의 유명인사와 각국의 수장들까지

작은 나라 모나코로 모두 모여들게 할 정도로 굉장했던 결혼식,

  

  

그러나 이 결혼식은 모나코가 프랑스와 조약을 맺을때

레니에 3세가 직계 후계자를 갖지 못할 경우

모나코가 프랑스에 귀속된다는 조항이 있었고

 해결책으로  선박사업으로 부호가된 선박왕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사가

모나코의 관광산업을 부흥시켜 나라를 구할 은밀한 계획이 새워졌다는 군요..

 

관광산업이 부흥하면 호화 여객선을 소유한 오나시스 또한 굉장한 이익을 취하게 되기 때문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레니에의 결혼을 도왔다고 해요

 

 

여왕으로 물망에 오른 오드리 헵번, 마릴린 먼로, 그레이스 켈리 중에서

오드리 햅번은 벨기에 태생이라 초강대국 미국의 지지를 이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있었고

할리우드 섹스심벌로 불린 마릴린 먼로의 경우 왕비가 되기에는 품위가 부족했고,

고심 끝에 가장 왕실과 적합한 인물인 그레이스 켈리가 선택되었다는 이야기가...

 

  

모나코는 예상대로 세기의 결혼식 이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았고,

그레이스 켈리 또한 자신의 유명세와 매체를 이용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알려 국제 여론을

모나코 편으로 만들기도 했어요.

 

  

속내가 어떻든 진실은 당사자들만 아는 이야기 일테지만

사실 레니에와 그레이스 켈리는 소문난 잉꼬부부였고,

굉장히 사이가 좋았다고 해요.

 

그리고 특히 그레이스 켈리는 결혼 이후 남편 레니에를 도와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통해 모나코를 관광대국으로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해냈져.

그레이스 켈리의 비화 두번째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풀리지 않은 의문들! 

 


그녀는 막내딸 스테파니 공주와 해안가 도로를 달리다
차량이 절벽아래로 추락하여 53세 라는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됐었죠.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라고 판명이 났지만
그뒤에도 여러가지 음모론들이 있어요.

 

모나코 카지노 유입에 강하게 반대하던 그레이스 켈리를
마피아 조직이 제거했다는 설과,
왕실일가와 잦은 갈등으로 왕실측에서 암살을 시도했다는 설,
남편과의 불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설 등.
아직도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음모론들이 떠돌고 있어요...


그레이스 켈리의 비화 세번째
그녀의 눈부신 미모를 물려받은 모나코 왕가의 후손들!

 

그녀의 아름다운 두 딸 '캐롤라인 그리말디'와 '스테파니 그리말디' 
손자 '안드레아 카시라기'왕자, 그리고 손녀딸 '샬롯 카시라기'공주까지

 

할리우드 여신으로 칭송받던 그녀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 딸들과 손자 손녀들.

 

그레이스 켈리의 뒤를 이어 스포츠, 자선사업은 물론
최근에는 모델활동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해요.

 

삶 자체가 동화같고 드라마틱한 '그레이스 켈리'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가쉽과 진실들
과연 실제 그녀의 이야기가 어떨지 궁금하기때문에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더 기대되는 것 같아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6월 19일 개봉이예요.
아직 2주나 남았네요ㅜㅜ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하신분들, 같이 보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