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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카리스마란 바로 이런 거지~!! 진정한 여성 리더의 모습!


BY smileyy 2014-07-01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보셨나요?
아 정말... 이 영화 추천하고 싶네요!

  

할리우드의 여신이었던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 국왕 '레니에 3세'와 결혼을 한 이후를 다룬 이야기인데요.

 

 

 

처음에 포스터 봤을 때
"그녀가 원하는 것은 왕관만이 아니다!"라는 게
뭘 말하는 건지 궁금하더라구요~

 

다 가졌으면서 대체 뭘 더???
싶었던....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단순한 왕비의 지위가 아닌,
'진정한' 왕비이자 어머지, 아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너무 멋졌어요ㅠ

 

 

 

진정한 모나코의 왕비가 되기 위해서
봉사활동 하고, 모나코에 대해서 공부하는 등
노력하고...

 

 

프랑스가 모나코를 합병하기 위해서 압박해서
점차 고립되어가는 모나코를 구하기 위해서
전세계 인사들 앞에서 당당하게 연설하고!!

 

 

왕비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남편을 내조하고 아이들을 위한 헌신까지!!

 

어쩜 이리 완벽하지??+_+

 

 

 

"그 어떤 여성이라도,

스스로 결정한 일이라면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레이스 켈리가 남긴 말 가운데 하나라고 하는데
말 한마디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지지 않나요?


 


"이 세상을 결코 증오와 갈등이 지배하도록 두지 않을 겁니다.
기꺼이 제 모든 걸 희생해서라도요"


이건 영화 속에서 나온 말인데
강한 그레이스 켈리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 같아서
멋진 거 같아요!!! +_+

 

 

 

결단력 있고 의지 강한 성격을 보여주는 말 외에도
대공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로써 남긴 말도 있죠

 

"여성으로서, 내게 주어진 임무는

가정을 지키는 기둥이 되는 것입니다"

"가족보다 더 소중한 건 없습니다."

 

 

부모로써 느끼는 책임감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싶네요

 

 

 

니콜 키드먼도 그레이스 켈리의 삶에
공감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그레이스 켈리는 연기에 대한 열망과 가족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나와 비슷하다.


 

어떻게 훌륭한 아내와 엄마이면서

배우자에게 좋은 짝이 될 수 있는지,
예술가로서의 나의 삶을 지키면서

어떻게 인생의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갈등 말이다.


 

그녀는 이런 충돌들을 완벽하게 헤쳐나간 것 같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게 무엇인지,
이상적인 여성 리더의 방향은 어떤지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니콜 키드먼도...그레이스 켈리도
너무 멋지다..ㅠ

 

영화보고 나서 제 롤모델이 바꼈어요ㅋㅋㅋㅋ
이런 멋진 사람이 될테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