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금]
어제 저녁 10월을 보내는 음악회가 있었다
자치구 에서 동민들을 위한 음악회
쌀쌀한 날씨 속에
그다지 많지 안은 사람들이 모여 지만
뜻 깊은 가을 저녁 한때 였다
웅장한 모 방송의 오케스트라와
유명한 성악가와 함께
주옥 같은 흘러간 음악을 들었다
무엇 보다도
장 한나가 불러 주었던
10월의 어느 멋진날 은
나의 마음을 잠잠히 재워주었다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음악들이지만
듣고 있노라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음악 속으로 빠저 든다
마이 웨이와 비틀즈의 노래 들
아는 노래는 함께 흥얼거리기도 하고
요즈음 우리 나라는
정말 살기 좋은 나라다
동 사무소 에서도 동민들을 위하여
마음의 정화을 위하여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니
세상과 모든이들을 사랑과 감사함을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