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주말에 영화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거기서 19세 주제를 15세로 관람가로 만든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
영화 내용은 대충 에로 영화 감독이야기라는데 그 내용이 진짜 궁금하더라구....
중간고사도 끝나고 친구랑 기분 전환겸 코미디가 보고 싶어서 바로 보러 갔지, ㅋㅋㅋ
고준희도 완전 예쁘고 윤계상이 10년차 에로영화 감독이었는데, 톱여배우로 나오는 고준희와도 잘 어울리더라구~
진짜 웃겼던 윤계상의 고속도로 이순신,ㅋㅋㅋㅋ
경부고속도로에 말타는 이순신이 나타났다!ㅋㅋㅋㅋㅋ
오정세가 진짜 완전 웃겼는데 대사중에 \"10년을 한 우물만 파면 어떻게 된다고? 소재가 고갈된다고 임마!!\"란 대사에
눈물이 날 지경,ㅋㅋㅋ 완전 꿀잼이었어, 법카로 모텔 결제하기도, 본사람만 알듯,ㅋㅋㅋㅋㅋㅋ
이 영화로 처음 엘리트 신입 사원을 연기한 2PM 황찬성.
에로배우 면접장에서 오정세가 \"나 뭘로 찔렸나?\" ㅋㅋㅋㅋㅋ
순진하면서 똘똘하게 연기 잘함,ㅋㅋㅋㅋ
초반에는 조금 야한 이야기들로 극장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웃게 하더니,
중반으로 갈수록 뭔가 공감? 이 가는 이야기랄까? 실제 이 영화 감독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기에
관객에게 더 많은 진심이 통하지 않았는가란 생각이 들었어-
비록 현실은 에로 영화를 찍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이 있는, 결국 꿈을 이루어 가는 \"우리\"들 이야기말이야,ㅋㅋㅋㅋ
완전 골때리게 웃기면서 감동도 있는 레드카펫! 당좡극장으로 롸잇나우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