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동물보호에는
가수 이효리씨가 힘쓰고 있어서
관심이 좀 갔었는데~
이번에 동물보호에 대한 영화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예뻐라하는 조카를 만나서
같이 극장 나들이를 했어요
쥬로링 동물탐정이라고
티비에서 방영됐었다고 하더라구요
예쁜 종이모자도 선물로 받고
조카가 너무 좋아했어요^^
사라진 동물들을 찾으려고
탐정단 아이들이 쥬로링~하고 마법의 주문을 외우면
귀여운 동물들로 변신!!!
탐정단 아이들이 딱 조카뻘 나이라
조카가 동물은 사랑해줘야 되는거야 라고 하는거 보니
오늘 제대로 된 애니메이션 보고 온거 같네요ㅎㅎ
주문에도 중독되서 이모~ 쥬로링 하면서 애교도 피우고요
성인인 제가 봐도 귀엽고 알찬 영화였어요
조카는 집에서 만화로도 본다고 하니
팬이 된 것 같더라구요ㅎㅎ
집에서 찾아보니 아가들이 쓸 수 있는 유용한 것들도 있고
정말 보러 갔다오길 잘 한거 같아요~~~
다음에 또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