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도 막바지네요!
마침 비도 내리고~
그.래.서!!
이런 감성돋는 날에 어울리는
프랑스 영화를 추천해보아요~♡유후
☆특유의 감성 & 분위기★
프랑스 영화 추천
레옹(1994)
소녀 마틸다와 킬러 레옹이
마틸다의 복수를 위해 길을 나선다.
레,레레레레옹~레,레레레레옹~
레옹은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듯!
레옹이라는 고독한 킬러와 성숙한 소녀 마틸다라는 캐릭터도
독보적이랄까..프랑스영화하면 바로 떠오르는 영화같아요~
아멜리에(2001)
외톨이가 된 여자. 그녀에게 다가운 정체불명의 남자.
과연 그녀는 진정한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여주가 너무 사랑스러운 영화~
두근세근 하게 만드는 영화에요♡
앞에 레옹도 그렇고 아멜리아도 그렇고
이 영화들 보면 단발 욕구가 치솟지만..
우리의 이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현실을 직시하세요(단호)
가장 따뜻한 색, 블루(2013)
미지의 사랑을 꿈꾸는 ‘아델’
현실의 사랑을 이끄는 ‘엠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이끌린다
이 영화는 동성애를 다루고 있긴 한데
보고 나면 평범한 사랑&이별 이야기랄까..
동성애를 떠나서 굉장히 재미있게 본 '로맨스 영화'에요!!
연쇄살인자의 일기(2015)
길에서 지나치는 많은 사람 중 한 사람.
성실하고 평범한 이웃집 남자.
그런 사람이 10년동안 21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라면?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에요
살해의 과정 마저 차분하면서
주인공의 공허한 눈빛이 영화에 몰입감을 주었어요
우울하지만 그 느낌마저도 잘 살린 영화!
같이 본 친구도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그러더라구요~
이거 포스팅 하다가 검색해봤는데
곧 디지털 개봉한다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9월 17일 개봉이니깐
집에서 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비 오는데 밖에 돌아다니지말고
집에서 감성돋는 영화 보자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