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안뇨오오옹....
오늘 제가 홍콩할매보다
더 무서운 할매를 발견했어요
(소름주의)
하는 이 할머니…
무려 20년 동안 23명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네요;;;;;
소오름…
7월 말 같은 집에 살던 79살 여성을 살해 후
시체를 토막내 유기하는 장면이 cctv에 찍힌거...
경찰이 자택 수색하다가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살인 내역이 자세하게 적혀있었대요
이 할머니 남편은 10년 전 실종 신고 되었다는데...
더 가관인건 취재진에 키스를 보내고
판사가 수속상태로 있을거라고 말하니깐
박수치면서 좋아했다는...
와..눈빛보소..
근데 이 무시무시한 할매의 살인 패턴과
비슷한 영화가 개봉한다고 해요..
(영화관계자도 이 뉴스보고 놀랐을 듯)
연쇄 살인자의 일기
길에서 지나치는 많은 사람 중 한 사람.
성실하고 평범한 이웃집 남자 ‘피에르’.
그런 사람이 10년동안 21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라면?
영화 속 주인공과 저 할머니 살인마랑
얼마나 똑같을지...(2차 소름주의)
1. 수년간에 걸쳐 수십 명을 살해
할머니:20년동안 23명 살해
주인공:10년동안 21명 살해
겉보기론 주인공이 이겼으나,
할머니만 실존인물이라는 사실..ㄷㄷㄷ
2. 살인 과정 일기로 기록하기
영화 주인공은 살인할 때마다
한 사람당 한 노트씩 일기를 쓰는데..
살인마 할머니는 일기장에 살해 과정을 쓰고
심지어 러시아어, 영어, 독일어 3개 언어로 적었대요..
아니 왜 일기로 적냐고요..노이해
3. 시체 유기
연쇄 살인마들의 특징이죠.
시체를 ‘남모르게’ 유기해야 ‘연쇄’살인이 가능하니깐..ㅠㅠ
주인공은 흔적도 없이 시체를 유기해요..
영화 주인공들이 절대 안 죽는 것처럼
절대 걸리지 않는다는…
살인마 할머니는 살해 후 토막살인 하고
심지어 일부는 먹었다고….
아….
저 할머니가 우리나라에 안 살아서 다행..
다시 한 번 생각해보지만
이 할머니 사건은 최근 일어난 사건인데
그럼 영화 시나리오 작가는 작두를 탄건가요…
완전 똑.같.잖.아…
다행히(?)주인공은 인육을 먹거나 하진 않음..
9월17일 디지털 개봉이라니깐
집에서 보기 딱 좋을 듯
다만…
문 잘 잠그세요..(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