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니깐 뭔가 감성감성한 노래도 듣고 싶고

괜히 씐나넹ㅋㅋㅋㅋㅋ

귀르가즘은 덤! 필 충만하게 해줄 

유명한 노래가 제목인 영화들을 찾아봤음~♬

<맘마미아!>

결혼을 앞둔 소피는 우연히 발견한 엄마의 일기장에서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찾게 되고 그들을 초대한다. 

결혼식 전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가 도착하면서 엄마는 당황하게 되는데... 

과연 소피의 아빠는 누구일까? 그리고 이들의 결혼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맘마미아는 워낙 유명하죸ㅋㅋㅋ

<써니>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를 포함한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지만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써니짱’ 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장례식장에서 써니멤버들 이 노래 틀고 춤추는데

오히려 그게 더 슬픈데 부러웠달까..ㅜ

노래랑 영화 분위기랑 넘나 어울렸음!!

<귀여운 여인>

에드워드는 사업차로 방문했던 파티에서 돌아오다가

콜걸 비비안에게 길을 물어보면서 그 둘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창업주와 면담에 여자를 데리고 가라는 변호사의 충고대로 

비비안에게 일주일 동안 고용 파트너가 돼줄 것을 부탁하고

일주일 동안 함께하면서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줄리아 로버츠 리즈시절..존예다..

'Pretty woman'은 영화 보고 나서도 흥얼거리게 만듦ㅋㅋㅋ

이 곡의 작곡가가 아내를 생각하며 지은 노래인데 차트에 오르자마자

아내가 외간남자랑 눈이 맞아서 이혼했다고..맴찢ㅜㅜ

<말할 수 없는 비밀>

예술학교로 전학 온 상륜은 학교를 둘러보던 중,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를 만난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마음이 싹트게 되는데... 

원제가 Secret 이고 ost제목도 Secret인데 

이건 영화때문에 노래가 뜬 케이스! 영화도 좋지만 노래가 진짜 좋음ㅜ

사실 여기 나오는 노래들은 다 좋지만ㅋㅋㅋ

마지막에 주걸륜이 과거로 가려고 음악실 공사하는중에

엄청 빠르게 피아노 치는 장면은 진짜 존멋

<5월 1일>

린커밍은 동급생인 왕레이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그 마음은 온전히 전달되지 못한 채 둘의 열일곱은 끝이 난다. 

20년 후, 반복되는 일상에서 우연히 왕레이를 꼭 닮은 소녀를 

마주친 린커밍은 다시 한번 그녀를 떠올리게 되는데… 

고전명곡 비지스의 First of may 가 제목이라

약간 써니 같은걸까 했는데 대만판 클래식이였음ㅜ 

남주는 17살 때 같은 학교 여주를 좋아함

근데 여주 청순미 돋네...딱 첫사랑 이미지임ㅜ

무튼 여느 그 나이 남자애들같이

좋아하는 여주한테 짓궂은 장난을 침

이런거 레알 공감(끄덕끄덕)

근데 둘 다 공부를 잘해서 영어쌤한테 예쁨받음(급공감無) 

영어쌤이 First of may LP판을 주면서 가사를 번역하라는 숙제를 주는데

알고 보니 둘에게 숙제를 낸거라 여기서도 약간 오해가 생김ㅠㅠ

그러다 결국 고백을 하지만 어떤 사건땜에 남주는 이민ㄱㄱ 

그러고 20년 후 남주는 SNS로 여주와 연락이 닿아

만나기로 약속하지만 약속장소엔 20년 전 여주랑 똑닮은 소녀가...두둥

이후부턴 스포라서 생략하겠지만

진짜 괜히 대만 로맨스 영화가 아니였음..

영화 색감도 엄청 감성감성하게 예쁘고

남주여주가 서로 맘을 표현하는게 내맘찢하게 만들고ㅜㅜ

갠적으로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보다 훨 재미있었음!! 

극장에서도 볼 수 있고 집에서 IPTV 로도

편하게 볼 수 있으니깐 꼭꼭 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