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날씨가 봄 날씨를 넘어
따뜻하다 못해 한 낮에는
여름날씨 못지 않게 무척
덥더라고요.
반팔 입은 사람들도 거리를
걷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니 왠지
뭔가 임펙트
있는 그런 무비가 보고 싶었답니다 ^^
지난 주말 친구와 함께 집에서 추천영화로 많이 권하는
레트리뷰션 봤어요.
스릴러 물이라서 그런지 매 순간 흥미진진하고 전개가 빠르게
진행돼서 그런지 무비 보는 시간이 금방 훅~ 하고 지나가 버렸답니다.
오히려 상영시간도 100분 살짝 넘는 시간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서스펜서라 그런지 깔끔한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 더더욱
추천영화로 이웃님들께
알려드리고 싶네요.
왠지 이런 장르는 보고 난
뒤 뭔가 좀 찜찜한 듯 하잖아요ㅎㅎ
근데 그런 것 보다 그냥 제
나름대로 정리가 되는 것 같은
그런 시네마에요.
매일 출근하는 일상...... 자동차에 폭탄이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의문의 남자로부터 전화가
오고 차 안에 있는 아이들을 생명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주인공과 아이들이 극한 상황 속에서
살아 날게 될지?? 대략 그런 스토리에요.
작품을 보면서 범인이 범죄를 저지르게 된 동기, 범인의 협박을
받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 전개 등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좀 더 재미있는 movie가 될 듯 합니다.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에서의 가를로스역을 맡은 루이스 토사와
루카스 역을 맡은 하비에르 구타에레즈 실감나는 명연기를 보실 수
있어요. 이 두 배우의 멋진 연기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올리지 않았나
싶네요.
역시 스페인의 대표 배우라 할 만하더라고요. ^^
저도 30초 예고편을 보고, 좀
괜찮은 시네마 겠다라는 감이 와서
보게 되었는데요. 기존 서프펜서 무비하고는 좀 차별화된 점이 많았어요.
진정한 우리의 삶의 가치와 가족의 진정한 사랑 애를 통해 진정으로
고민하는 내면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시네마에요.
하비에르 구타에레즈는 이
작품을 통해 모든 것을 잃은 인간의
나약한 모습과 감정연기를
표현하던 부분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파장을 남기지 않았나
싶네요.
아마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이 장르의 인식을 바꾸는
작품이 아닐까 해요. 보시고 다른 분들께 추천영화로 추천하지 않을까 싶네요.
15세 이상 관람가라서 그런지 잔인하거나 잔혹한 장면은
크게 없었고요 여성분들도
보면 재미 있을 것 같아요.
관객을 압도하는 듯한
치밀한 story와 작품성 모두 뛰어난
작품이죠. 그래서 그런지 개봉했을 당시부터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었죠.
메인 포스터에서처럼 뭔가 두
남자가 대치.. 대비 되는 상황!!
영화가 끝날 때까지 팽팽한
세련된 긴장감으로 더욱더 흥미
진진하게 만들어주죠.
이 작품은 스릴러 마니아뿐만
아니라 장르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Hollywood 액션 영화 못지 않게 빠른 속도 속에 이야기가
녹아져 있는 그런 풍부한
작품이라 그런지 여러 사람들이
추천영화로 손꼽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추천영화!! El desconocido,
Retrib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