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도 슬슬 올라가는 것을 보면, 이젠
여름이 아닌가 싶네요.
핫한 날씨 재밌는 영화 하나 이야기 해드릴께요.
스페셜포스vs분노의 좀비 인데요.
제목부터가 어마어마한 느낌 오네요.
장르는 공포물인데요 여성분들이 보기에 엄청나게 무섭거나
영화가 끝나고 나서 뭔가 찜찜함이 남는 그런 작품은 아니니
한번쯤 이런 공포물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몇장의 이미지가 살짝 잔인해 보이기도 하지만,
보시다 보면
꼭 필요한 씬 이었기에 저도 사진을 삽입해 보았답니다.
이런 장르는 결코 남성들만의 전유물은 아니잖아요.
마틴게우어와 웨슬리 하워드 주연의 이 작품은 좀비가 되어버린
사람들과 딸이라는 인질을 구출하는 스토리에요.
아무리 공포물이라 한다지만 사랑이야기는 빼놓을 수 없는 단골손님이죠.
적절히 로맨스가 녹아내려 작품을 유연하게 만들었다고 할까요.
좀비하면 귀신 같은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는 게 보통인데요 여기서는
좀비들이 진화하여 미해군 특수부대 출신과 맞서 싸우는 액션까지
볼 수 있어요.
지금까지 하고는 다른 좀비의 모습!
납치된 딸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프랭크는 임부를 완수할 수
있게 될까요?
또, 임무를 완수하게 되기까지 사건과
스토리는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폭발로 생긴 하얀 연기가 극을 한층 고조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기동타격대가 업그레이든 된 좀비들을 섬별하고
인질들을 구출하는 과정을 보며, 앞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펼쳐질지 예측하며 보는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더 재밌는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영화상영시간은 100분 정도
되는데요.
이 시간 동안 좀비들의 공격과 사람들이 싸우고 애쓰는
모습을 보니 스피드하게 진행되는 이 작품의 흥미를 배가
시키는 게 아닐까 합니다.
메인 포스터만 봤을 때는 전쟁영화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위기의 순간을 어떻게 모면하고 헤쳐나가는지 메인 포스터
감상하시고 예고편도 보시면 좋을 듯 해요.
재밌는 영화로 로맨스, 액션, 스피드한 내용구성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특수부대 출신의 프랭크가 총을 든 상태로 주변을 탐색하는
씬에서 시작되는 이 무비!
기동타격대가 좀비들을 섬멸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해요
재밌는 영화로 이웃님들께 추천해드려요.
친구들에게도 말했더니 재밌는 영화라며 반응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