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헤이즈가 팬들과 또 한 번 음악으로 감동의 소통을 이어갔다.
헤이즈는 지난 1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도끼, 자이언티, 딘, 넉살, 던밀스와 함께 소울스테이션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헤이즈는 최근 발표한 신곡 ‘저 별’을 비롯해 ‘언더워터(Underwater)’, ‘돌아오지마’ 등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단연 무대를 빛냈다. 특히 감미로운 사운드의 ‘저 별’이 쏟아지자 여기저기 탄성이 터져 나왔다.
무대를 마치고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도 안 돼. 정말 사랑합니다. 나의 별들. #한숨 포인트까지 #완벽하다 아 난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 더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소울스테이션”이라는 글로 감동을 전했다.
앞서 헤이즈는 신곡 ‘저 별’로 국내 음반 집계사이트 가온차트 50주차(12.04~12.10) 디지털 종합 차트, 온라인 다운로드 차트, 온라인 스트리밍 차트까지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방송 출연 없이도 1위에 등극했다.
한편, ‘저 별’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이별한 사람들의 심정을 밤하늘의 별로 표현한 R&B 팝발라드 곡으로 헤이즈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