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아티스트 혼성그룹 카드(K.A.R.D)가 두 번째 프로젝트 ‘돈 리콜(Don't Recall)’로 컴백에 앞서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4인 4색의 단체 이미지 컷을 잇따라 공개했다.

앞서 카드(K.A.R.D)는 멤버별 오버랩 티저를 통해 뜨거웠던 사랑이 끝나고 서로 엇갈린 감정으로 힘들어하는 남녀의 대조적인 시선을 표현하며 이번 신곡 ‘돈 리콜(Don't Recall)’의 스토리적인 부분을 암시한 바 있다.

이어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성 멤버 비엠과 제이셉, 여성 멤버 전소민, 전지우가 지난 ‘오나나(Oh NaNa)’ 활동 때보다 섹시하고 시크해진 모습으로 더욱 딥(Deep)해진 그룹의 색깔을 완성, 혼성그룹 카드(K.A.R.D)만이 전할 수 있는 유니크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1.Don't Recall 2.Don't Recall(HIDDEN ver.)’로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의 트랙리스트도 공개, 이번 신 곡 '돈 리콜(Don't Recall)에서는 히든 멤버가 아닌 히든 트랙이 공개 될 것으로 밝혀져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카드(K.A.R.D)는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킹, 에이스, 블랙조커, 컬러조커로 명명된 2명의 남성 멤버와 2명의 여성 멤버로 이뤄진 혼성 그룹으로, 지난해 12월 첫 번째 싱글 ‘오나나(Oh NaNa)’를 발표하고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3단계의 프로젝트로 활동을 예고한 카드(K.A.R.D)는 오는 16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아이튠즈를 통해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 ‘돈 리콜(Don't Recall)’을 선보이고, 약 2주 후 '돈 리콜 히든 버전(Don't Recall_HIDDEN ver.)'을 추가로 공개하는 등 계속해서 그룹의 색깔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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