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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군주' OST 라인업 합류…'두 볼에 흐른다' 발표


BY 서영은 2017-06-15

서영은,

사진=더하기미디어

 

'OST 퀸' 서영은이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가창 라인업에 합류했다.

 

 

더하기미디어에 따르면 서영은이 부른 '군주-가면의 주인' OST '두 볼에 흐른다'가 15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 발표된다.

 

 

섬세한 피아노 연주를 통해 전주가 시작되는 이 곡은 옆에 있는 사람에게 읊조리듯이 담담하게 이어지는 서영은의 보컬을 통해 듣는 이에게 사랑의 그리움을 느끼게 한다는 평.

 

 

'사랑은 사랑은 가끔은 너무나 아파서 / 두 눈에 바람만 스쳐가도 / 눈물이 되어 / 틈새 없는 그리움은 잊을 수 없게 / 자꾸 그대를 불러온다'라는 노랫말이 서영은의 애절한 목소리와 조화를 이뤄 극중 남녀 주인공의 애잔함을 부각시킨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