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에 벌어진 일이 유튜브에 

'난동부리는 취객을 제압하는 멋진 일반인'이란 제목으로 화제가되어 뉴스에 나와 아컴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뉴스로 가져 왔습니다.

술에 취한 한 아저씨가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저씨는 뭐가 불만인지 경찰 2명이 붙잡고 말리는데도 다른 사람들을 향해 소리를 칩니다. 젊은 경찰들은 아저씨를 쉽게 제압하지 못하고  경찰이 “선생님은 지금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보지만 통하지 않았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젊은 남성이 아저씨를 덥석 끌어안고 “이제 그만하세요. 선생님”이라고 아저씨의 귀에 조용히 얘기하였습니다. 소란을 피우던 아저씨는 자리에 가만히 서서 젊은이의 포옹을 받고 있습니다. 젊은이의 온기가 아저씨를 무너뜨린 걸까요. 아저씨의 얼굴은 울상이지만 소란은 끝이 났습니다.

https://youtu.be/Hp5T39c2q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