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민청원에 올라오면서 큰 이슈가 된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을 들어보셨나요..?
또래 아동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는다고 국민청원에 올라왔죠..


청원인 A 씨는 "아동 성폭력 피해를 당한 만 5세 딸아이의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딸 성폭력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11월 4일 딸과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갑내기
남자아이가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딸의 바지를 벗기고 OO과 OO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A 씨는 "제 딸은 어린이집에서, 그리고 아파트 단지의 어두운 자전거 보관소에서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 강제추행을 당해왔다"라며 "이로 인해 제 딸의 질에서는 진물이,
입에서는 '아파'라는 말이 나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가해 아이의 부모가
현직 국가대표 운동선수라고 주장했다. 그는 "(가해 아이의 부모가) 대한민국
어느 운동 종목의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는 게
너무 분하고 내 세금의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이 사람한테 급여로 지급되는 게 싫다며 "
이 사람의 국가대표 자격 박탈도 요구한다"라고 촉구했다.

[A 씨는 또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은 아동·청소년의 성범죄 피해가
성인에 비해 너무나 크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정된 법인데 가해자의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피해자가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은 상당히 역설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플래카드나 1인 시위, 전단지 등도 생각해봤지만 저희를 포함해 대부분의 피해자와 피해 부모는
이런 경우 가해자 측이나 어린이집 측의 명예훼손이라는 역대응에 적극적인
대응도 꺼려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피해자가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요구할 수 있는 제도,
강제력을 가진 중재기관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사건에 대해서.. 정말 성악설처럼 본래 인간은

악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부모의 행동이

올바르지 못해 가해자 아이가 그것을 배우는 걸까요..?

제 생각엔 피해자 부모의 입장에서는 정말 속상하고 억울할 것 같습니다.

하나뿐인 딸이 이렇게 성폭행 당했고 피해를 봤는데..

어리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에 굉장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원장이란 사람은 이런 일을 고작 놀이로

치부했다는 것에 정말 어이가 없었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일은 과연 누가 책임을 져야 될까요..? 저는 가해자 부모님이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습적인 성폭행뿐만 아니라 협박까지 했다는 거 보면

5살짜리 아이가 한 일이 맞나 싶습니다..

이런 일을 저질렀는데 과연 가해자 부모님은 아무런 책임을 안 지는 게 말이 안 될 거 같네요

죄송하다고 빌어도 모자랄 판에 고소를 한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고요.. 나이가 어려서 아이는 죄가 없다 친다 하면

아이를 키우고 교육을 해야 하는 부모가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아이들을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사과하지도 않고 인정도

하지 않으면 그런 아이가 커서 과연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도

확실치 않네요.. 아이가 잘못이 없다면 부모가 잘 가르치지 못한 책임과

잘못한 행동을 대신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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