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너무한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요즘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간곡한 외침을 뒤로하고 대규모 8.15 광화문 집회가 왠말입니까..
전광훈 목사를 석방하고 집회를 허가를 해주는 사법부도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급속도로 퍼지는 수도권 확진수로 말미암아 사회적거리 2단계가 결국 발동하고 말았네요.
집회에 참여한 그들은 무엇을 얻었을까요. 모든 고통은 시민들 몫이로군요!
코로나사태이후 비대면(언택트)생활은 온라인플랫폼시대를 가속화 하는 촉매가 된 것 같습니다.
동네 재래시장에서 좌판구경을 하며 즐겁게 구매를 하던 저도 쿠팡주문이 늘었거든요.
온라인주문이면 현지에서 바로 주문을 받아 하루이틀이면 싱싱한 식재료를 보내 주네요.
장마와 홍수까지 겹쳐 채소류가 엄청 올랐지만 먹고사는 걸 중단할 수 없기에 이마져도 감사히 받습니다.
요즘 집에서 요리유튜브 영상을 찾아 보고 있는데, 열무물김치를 맛있게 담구는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본 영상은 '윤이련 50년 요리비결 https://youtu.be/nqsoMyxHTbc'이예요.
똑같이 따라하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여태 제가 한 물김치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ㅋㅋ
아래는 완성분이고요. 맛있어서 저녁야참으로 물국수를 해먹었답니다.
요즘 재료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비싸면 더 맛있는 법. 나가시는 것 잠시 자제하시고 만들어 드셨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