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은 자만 아닐까요? 저는 잘 했다, 잘 살아왔다 생각한적이 없어요. 자존심이 낮은게 아니라요. 열심히는 살았던 적 있지만 잘한건 아닌것 같아요.한 평생 봉사하며 섬기고 하나님의 일을 하다 가신 장기려박사님. 언제나 겸손하셨습니다.그분에 비하면 잘한것 하나도 없고요. 정말 부족할뿐입니다. 제 자신이 잘했다 말하기도 부끄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