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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말...


BY 기쁨별이맘 2021-01-13

제가 좋아하는 말은 사투리예요.

예전 첫 직장에 근무할 때 서울 사무실과 대구 사무실이 있었는데,
대구 사무실에 막내가 저랑 나이가 같았어요. 서울 막내는 저, 대구 막내는 그 친구..
우린 서로 교환노트도 만들고..ㅎㅎ
그 때 당시엔 통신이라고 해서 화물 차가 그날 저녁에 물건 픽업하면 다음날 사무실 가져 다 주는 그런 통신 수단이 있었어요. ㅎㅎ

그 때 그 친구랑 노트에 많은 이야기도 쓰고 선물도~~~
대구 사투리로 이바구 란 말을 가르쳐 주었는데 이야기 하는 거래요~~
그거 말고도 많이 배운 것 같은데. 전 그 친구랑 이야기 할 땐 말 톤이 약간 경상도 사투리로..
경상도 사투리 쎄다고 하는데.. 노노~~ 친구의 부드러운 ㅎㅎㅎ
이바구라는 말도 좋고.. 딴지... 딴지는 자꾸 트집 잡는 다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살아서 사투리가 정말 정겹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