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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BY 딸기조아 2021-03-14

회사경리로 10년 가까이 일하고 있습니다
휴가,연차도 없이 나름대로 성실히 일했습니다
2년전쯤 다른회사로 이직하려다 주저앉았습니다
그뒤로 세번정도 회사대표랑 큰 트러블이 있었구요
그때마다  사장님의 막말의 도가 지나칩니다
내돈받고 일하기 싫으면 나가서 장사를 하라느니  사업을하라느니
회사경리는 없어도 회계사,은행에서 다 알아서 해준다느니
무책임하게 일한다느니
한계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