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운영중이라는 "에어스타"라는 로봇입니다
길안내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준다는데요?
지금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막 신기해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현재까지 업계 돌아가는 걸 본 결과
로봇이 상용화되어 막 길거리에서 사람이랑 치고박을 정도가 되려면
제법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결국 사람이 쓰는 것이고, 이 지구상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사람과의 소통 시 에러나 변수 해결도 쉽지 않고,
기상 변화에 대한 대응도 아직은 큰 변수입니다.
예를 들어 드론 로봇이 날아가는 와중에 갑자기 우박이 떨어질 수 있고,
갑자기 모래폭풍이나 토네이도가 생성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변수들도 로봇이 무조건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부분이죠.
게다가 언론에서는 일단 복붙-받아쓰기 때문에 현황을 상세히는 모르고
기업에서는 성과를 부풀려야 주가를 올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기대치가 높아 있는 상태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로봇과 길거리에서 치고박는
그런 현실이 언젠가 올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언젠가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A.I>처럼
옆에 지나가는게 사람인지 로봇인지
분간 안되는 존재들과 살아갈 지도?